2009 한중일 3국 대학생 교류 등반대의 임원의 한사람으로서
중국등산협회 초청으로 옥주봉을 다녀왔습니다.
★ 이 등반은 매년 한국,중국,일본산악회가 돌아가면서 주최하는 등반으로서
한국은 인수봉과 설악산 암벽등반 , 일본은 산악스키등반
중국은 고산등반을 위주로하는 친선등반으로서 대학산악부 활성화를 위한 목적.
주관 : 중국등산협회
기간 : 2009년 8월18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인원: 한국 대학생 11명 임원 3명
일본 대학생 9명 임원 3명
중국 주최측이라 20명이상 온것 같음.
일정 : 북경-비행기로 2시간20분-서녕(청해성 도청소재지/2,200미터)-버스로 11시간-
거얼무시(2,800미터)-버스 4시간-B.C(5,050)
기차표를 예약했으나 비행기사장으로 버스를 타게 되었음.
◆거얼무시는 청장靑藏열차(청靑해성 서녕시-서장藏자치주 라사)의 거의 중간에 있는 시.
옥주봉의 고도는 6천미터를 조금 넘지만 5,050미터에 있는 베이스켐프까지
짚차로 가는 바람에 가는 날로 몇시간도 안되어 바로 3명이 2,800 미터의 거얼무시로 하산함.
그이틑날 또 2명이 하산함. 총 5명이 고산병으로 고생하였음.
고도 적응을 위하여 서녕에서 1박, 거얼무에서 2박을 하고
B.C에 올라갔지만 적응시간은 충분치않았다고 생각됨.
한국팀은 14명중 11명 등정하였음.
켐프1은 5,600미터이며 여기서 하루자고 700미터정도를 올라 정상에 도달하는 등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