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본 회의 복잡한 상황 속에서 흔쾌히 회장직을 수락하셨슴니다.
안정과 융화 속에 본 회를 이끌어 주셨고,대외적으로도 본 회가 빛 날 수있게 헌신하여 주셨슴니다.
절차니 행정이니 하는 부분들을 저희가 힘껏 도와야 했는데 미진하여 죄송합니다.
그런 중에도 2013 칭다오 원정을,2014 아끼다 원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셨슴니다.또한 누구도 다시 이루지 못 할 것 같았던 암벽등반을 시작하여 주셨지요.이제 빙벽에도 후배들의 손을 끌어 주신다니 더 더욱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 모든 업적들이 우리의 영원한 형님이 아니고선 이루지 못 할 것입니다.
드러내 보이지 않으면서 사람들을 이끄는 카리스마!
나의 공으로 보다는 후배들을 내세우며 격려해 주셨슴니다.
산악회의 재 도약을 위한 틀을 만들어 주신 점.
기필코 완성하여 선배님들의 영광을 재현하고,후배들의 양성과 참여로 빛 날 수 있도록 하겠슴니다
그렇게 보답하겠슴니다.
감사합니다.
59회 박 경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