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양정산악회 송년 산행 후기>
날 짜 : 2007년 12월 23일(일)
코 스 : 도봉산 포돌이 광장 ->도봉서원(우회전) ->은석암 -> 다락능선 ->원도봉 계곡
시 간 : 약 3시간(중식 없이 행동식)
송년회식 : 원도봉 감자탕
지난 12월 23일 2007년을 마감하는 양정산악회 송년 산행을 도봉산에서 가졌다. 39회 윤찬 선배님 이하 93회 재학생이 포함된 53명의 회원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마치고 10시에 다락능선을 향해 출발을 했다.
도봉서원을 끼고 우회전하여 다락능선으로 향하는 초입은 완만한 경사로 ‘트레킹하기엔 더없이 좋은 코스다’라는 생각도 잠시 뿐, 포대능선을 향하는 능선은 가파른 경사와 계속되는 암릉길로 허벅지에 기분 좋은 통증과 함께 물맛을 더욱 좋게 만든다.
오늘따라 유난히 강인한 남성이 느껴지는 자운봉과 신선대를 좌측으로 조망하며 산행을 계속했다. 다락능선과 포대능선 그리고 원도봉 계곡으로 갈라지는 4거리에서 잠시 쉬면서 63기 선배님들이 준비해온 막걸리로 가볍게 목을 축이고, 송년회식이 준비된 망월사역을 향해 원도봉 계곡을 내려갔다.
전원 무사히 하산 하여 송년회 장소에서 식사를 하면서 양정산악회 회원들의 2007년의 노고와 새로운 2008년에 대한 덕담을 주고받았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44회 홍용표 선배님, 50회 홍동식 ․ 이기윤 선배님, 57회 김인영 선배님에 대한 <2007년 우수 양정산악인> 시상과 각종 시상을 끝으로 양정산악회 2007년 산행을 마무리 지었다.
올해는 지리산 등반과 양정산악회 70년사 발간 및 70주년 기념행사 준비로 어느 해보다 회장단의 헌신적인 노력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한 한해였다. 그만큼 하나 된 양정산악회의 저력과 양정인 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게 느껴진 한해였다. 큰 행사를 잘 이끌어 주신 회장단 선배님들과 회원님들에게 커다란 찬사의 박수를 보내며 2008년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해본다.
날 짜 : 2007년 12월 23일(일)
코 스 : 도봉산 포돌이 광장 ->도봉서원(우회전) ->은석암 -> 다락능선 ->원도봉 계곡
시 간 : 약 3시간(중식 없이 행동식)
송년회식 : 원도봉 감자탕
지난 12월 23일 2007년을 마감하는 양정산악회 송년 산행을 도봉산에서 가졌다. 39회 윤찬 선배님 이하 93회 재학생이 포함된 53명의 회원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마치고 10시에 다락능선을 향해 출발을 했다.
도봉서원을 끼고 우회전하여 다락능선으로 향하는 초입은 완만한 경사로 ‘트레킹하기엔 더없이 좋은 코스다’라는 생각도 잠시 뿐, 포대능선을 향하는 능선은 가파른 경사와 계속되는 암릉길로 허벅지에 기분 좋은 통증과 함께 물맛을 더욱 좋게 만든다.
오늘따라 유난히 강인한 남성이 느껴지는 자운봉과 신선대를 좌측으로 조망하며 산행을 계속했다. 다락능선과 포대능선 그리고 원도봉 계곡으로 갈라지는 4거리에서 잠시 쉬면서 63기 선배님들이 준비해온 막걸리로 가볍게 목을 축이고, 송년회식이 준비된 망월사역을 향해 원도봉 계곡을 내려갔다.
전원 무사히 하산 하여 송년회 장소에서 식사를 하면서 양정산악회 회원들의 2007년의 노고와 새로운 2008년에 대한 덕담을 주고받았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44회 홍용표 선배님, 50회 홍동식 ․ 이기윤 선배님, 57회 김인영 선배님에 대한 <2007년 우수 양정산악인> 시상과 각종 시상을 끝으로 양정산악회 2007년 산행을 마무리 지었다.
올해는 지리산 등반과 양정산악회 70년사 발간 및 70주년 기념행사 준비로 어느 해보다 회장단의 헌신적인 노력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한 한해였다. 그만큼 하나 된 양정산악회의 저력과 양정인 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게 느껴진 한해였다. 큰 행사를 잘 이끌어 주신 회장단 선배님들과 회원님들에게 커다란 찬사의 박수를 보내며 2008년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