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꾸벅
11월 26일 관악산에 어리 버리 참석한
양정 71회(88년 만리동 졸업) 김동순입니다.
산악반도 아니고(전 월계수 신문반 출신이라;;)...
이영원 동문의 권유(?)로 가는 산행이라서 조금은 망설이다
갔지만 환대해 주시고 작은 부분도 신경 써 주시는 선배님들
덕분에 간만에 아주 유쾌하고 상쾌한 산행이었습니다.
산행 후에 선배님들과 막걸리를 마시면서
10년 이상 선배님들과 마셔서 그런지
아주 오래전에 느꼈던 약간의 긴장감과 나른함이 술맛을 좋게 하더군요.
광화문 거리에서 '은혜로 열려진 기름진 밭~~~' 교가를 부르던
그 시절도 그리워 지더라구요.
산은 가끔 북한산이나 도봉산 수락산 등 근교로 나가는 정도,
주말등산객 수준에도 아직 못 미치는 수준이라서 한참 모자라지만
가능하면 참가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배님들 항상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Be Happy!!!
김동순 올림.
11월 26일 관악산에 어리 버리 참석한
양정 71회(88년 만리동 졸업) 김동순입니다.
산악반도 아니고(전 월계수 신문반 출신이라;;)...
이영원 동문의 권유(?)로 가는 산행이라서 조금은 망설이다
갔지만 환대해 주시고 작은 부분도 신경 써 주시는 선배님들
덕분에 간만에 아주 유쾌하고 상쾌한 산행이었습니다.
산행 후에 선배님들과 막걸리를 마시면서
10년 이상 선배님들과 마셔서 그런지
아주 오래전에 느꼈던 약간의 긴장감과 나른함이 술맛을 좋게 하더군요.
광화문 거리에서 '은혜로 열려진 기름진 밭~~~' 교가를 부르던
그 시절도 그리워 지더라구요.
산은 가끔 북한산이나 도봉산 수락산 등 근교로 나가는 정도,
주말등산객 수준에도 아직 못 미치는 수준이라서 한참 모자라지만
가능하면 참가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배님들 항상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Be Happy!!!
김동순 올림.
그동안 못보던 후배들을 산에서 만나면 항상 동생같은 기분이야.
그리고 좋은 산행였다니 다행이다.
우리 다같이 추억을 만들어 보자.
다음 산행에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