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에베레스트팀 중에 한명이 베이스에서 쓴 글 중 너무나 마음에 와닿아 일부만 올림니다.
고소적응하느라 한창 어려울텐데 이런 글을 쓸수있는 여유있는 모습이 늠름해 보입니다.
중동 화이팅!
***
저녁에 텐드에 들어가 읽은 “ping”책의 한 귀절을 되새김을 해 봅니다.
“내면의 소리에 따라 최상의 삶을 살고자 할 때
우리는 반드시 ‘위험’이라는 장애물을 넘어야 합니다.
위험은 기회를 현실로 만들어 주는 필연적인 경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 아무리 분석하고 예측한다 해도 그 위험을 지날 때,
누구나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그러나, 실패가 쓰다고 그 맛을 보지 않는다면
인생이 주는 소중한 선물을 마다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어느 순간 반드시 실패와 좌절을 만납니다. 그러나, 실패라는
나그네를 피하려고 여행 자체를 포기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습니다.”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