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꾸벅^^ 71기 김동순입니다.
4월 초에 업무차 여수에 갔다가 잠시 진달래로 유명한 영취산과
대한민국 3대 일출 명소인 금오산 향일암 그리고 오동도에 들렀습니다.
영취산은 진달래 축제가 막 끝난 뒤라 진달래가 생각보단 적었지만
멀리 보이는 다도해와 진달래가 서울 근교의 산과는 무척 다른 느낌을
주더라구요.
특히 우리나라 7번째로 큰 여수 돌산섬 금오산의 일출은 장관이더군요.
일출을 보고 금오산 정상에서 바라 보는 남해의 다도해는 강력 추천합니다.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은 거라 다소 선명도가 떨어 지지만 선배님들
눈요기(?)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오는 22일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향일암, 금오산에서 많은 정기를 받아 돌아 왔겠구나.
땅 가라진 것 같은 사진은 무얼 찍었거야? 바위?
그동안 머리는 많이 나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