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대학교 4학년 2학기 재학중인지라 이래저래 바쁜 핑계(?!)와 함께...이제야 한국산악연수원 종합반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한국산연연수원 종합반은 김근생선배님이 자유게시판에 쓰신 종합반을 모집한다는 글을 본 후...동기인 김종선, 권필중과 함께 같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학생신분인지라 비싼(?)등반 장비가 없기에 김근생선배님의 도움으로 모든 장비를 빌려서 하게 되었습니다. 김근생선배님, 정말 감사합니다~ ^^
1주차에 들어서기 3일 전에 입교식을 하였고 8월22일에 드디어 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일반등산기술인 등반장비, 배낭꾸리기, 보행법등을 이론교육을 하였고, 드디어 등반기술의 기초인 매듭법, 등반자세등을 배웠습니다. 이론교육중에 등산이란..산에 오르는 그자체가 목표, 어떠한 의도도 갖지 않는 행위라고 하는 글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이튿날인 일요일 아침에는 두꺼비바위로 이동하여 전날 배운 등반자세, 확보 및 하강법을 직접 실습했습니다. 헉,헉,,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하지만 누구 하나 낙오없이 두꺼비바위를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오후 5시 하산, 길고 정신없었던 하루였지만 지친얼굴에 햇살이 따스하게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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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현재 준회원 모든분께 알림니다. 1 관리자 2020.03.04 73604
공지 양정산악회 회원외 무단 기재시 고발합니다. 관리자 2018.09.17 74840
769 2017년 서울시 산악연맹 신년 인사회 2017년 1월11일 오후 7시 명동 로얄호텔에서 서울시 산악연맹 신년인사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서 - 63회 박정헌 공로패 수상 - 56회 남선우 등산학... file 양승목 2017.01.12 8748
768 양정산악반의 班訓 박민원 2022.10.14 8793
767 2017 하계 지리산종주 보고서 file 방원식 2017.08.19 8829
766 감사합니다. 관리자 2019.03.25 8851
765 자유게시판마저도! 조동식 2020.10.20 8951
764 日本 100名山 총 99개를 올랐습니다. 지난 7월11일부터 9월26일까지 77일간  자동차로 서울 집을 떠나 부산과 시모노세끼를 거쳐 다시 집까지 돌아오기까지 일본 本州 100명산 중 46개를 올랐습니다. ... file 조동식 2017.10.15 8984
763 2017년 서울시 산악연맹 설제 안내 2017년 서울시 산악연맹 설제 안내입니다. file 양승목 2017.01.12 9104
762 선발전 사진 2탄.. 오후1~6시까지 치뤄진 2차 테스트. 테스트라기보다는 또래들의 캠프를 온 것 처럼 자연스럽고 즐겁게 하루를 보낸 듯 합니다. 처음부커 끝까지 아이들이 편하고 ... 1 file 안명선 2009.08.02 9143
761 6월 정기산행기(도봉산 6.26) 심승관 2016.06.27 9193
760 내일(24일 일요일) 인수야영장에서 시산제 관리자 2019.03.23 9197
759 그 나물의 그 밥 ---- 리포트 1 5 file 박민원 2017.02.26 9242
758 80주년행사 조동식 2017.02.28 9284
757 성원에 감사 2 김상일 2009.01.25 9381
756 방랑시인 김삿갓, Kimpanama 형님을 생각하며 !!! ☆☆☆따끈따끈한 영역 ***방랑시인 김삿갓*** 최초 배우기☆☆☆ (By권성식ㅡ양정 40회, 고려대 경제학과 2년 재학중)  1959년6월중순 토요일 우리 양정산악반은 도봉... 2 file 박민원 2022.10.14 9463
755 2월 이사회 회의자료 관리자 2018.02.21 9568
754 【“설악10동지 50주기 추모" 한국산악회 특별전시회 안내】 박정헌 2019.09.03 9592
753 로체 청소년 원정대2차 테스트입니당~~ 안명선 2009.08.02 9823
752 서울시 연맹 안내 file 관리자 2009.05.15 9843
751 산악인 영령을 기리는 천도제 안내 박정헌 2008.10.23 9852
750 사진이 많은 탓에.. 좋은 경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에게도 좋은 경험이며 아이들이 너무 순진하고 착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였고, 가을에 있을 전... 1 file 안명선 2009.08.02 9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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