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국산악회 임원 워크숍 장소 사전답사 겸 설악산엘 다녀왔습니다.
미시령 터널을 지나 한계령으로 넘어 왔습니다.
미시령 터널은 통행료가 2,800 원으로 400원 내렸고,
백담사 입구인 용대리에서 속초 바닷가까지 20분 걸렸습니다.
3~40 년전 진부령에서 군인들이 EE8 빨랫줄 전화기로 외길통행을 안내하던
시절과 격세지감을 느꼈습니다.
물론 한계령길도 미시령길도 없었었지요.
각설하고,
한계령은 낮에는 길복구하느라 통행을 금지하나 저녁 6시 이후는 통행가능합니다.
(공식적으로는 불가하니 알아서 ... 따라서 사고시 모든 책임은 본인이...)
낮에도 굳이 가겠다면 갈 수는 있겠으나 공사하는 사람들은 눈살을 찌푸리겠지요..
일단 안된다고 보는 게 좋습니다.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도...
이번 폭우피해로 한계령길은 정말 많이 망가져있었습니다.
승용차라면 조금 고전을 할껍니다. 아직도 포장을 다하려면 멀었습니다.
10월 연휴까지 일단 개통이 목표랍니다. 회원들 참고 바라며... / 조동식 올림.
미시령 터널을 지나 한계령으로 넘어 왔습니다.
미시령 터널은 통행료가 2,800 원으로 400원 내렸고,
백담사 입구인 용대리에서 속초 바닷가까지 20분 걸렸습니다.
3~40 년전 진부령에서 군인들이 EE8 빨랫줄 전화기로 외길통행을 안내하던
시절과 격세지감을 느꼈습니다.
물론 한계령길도 미시령길도 없었었지요.
각설하고,
한계령은 낮에는 길복구하느라 통행을 금지하나 저녁 6시 이후는 통행가능합니다.
(공식적으로는 불가하니 알아서 ... 따라서 사고시 모든 책임은 본인이...)
낮에도 굳이 가겠다면 갈 수는 있겠으나 공사하는 사람들은 눈살을 찌푸리겠지요..
일단 안된다고 보는 게 좋습니다.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도...
이번 폭우피해로 한계령길은 정말 많이 망가져있었습니다.
승용차라면 조금 고전을 할껍니다. 아직도 포장을 다하려면 멀었습니다.
10월 연휴까지 일단 개통이 목표랍니다. 회원들 참고 바라며... / 조동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