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등반기

4월 23일 일요일 오전 8시30분경에 우이동에 도착하니 인승인 사무국장님과 일섭형, 그리고 동기인 승목이가 등산대회 준비에 부산히 움직인다.

조별로 제공할 선물포장과 함께 이것 저것 챙기고 접수를 받고 먼저 포인트를 지켜야할 선발조가 출발한다. 주황색 조끼를 입고 올라가는데 신일고등학교 창립 40주년 기념 등산대회의 진행자분들고 주황색조끼를 입고 있어 참 헤깔린다..

철탑,원통사,삼거리,우이암능선 등의 주요 갈림길에 배치되고 기다리니 한 두조씩 조를 맞춰 올라오신다. 인사도 드리고 악수도 하고 기념촬영도 하고 길안내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아침을 안먹어서인지 슬슬 배가 고파진다. 오후 2시가 거의 다 되어갈 무렵 10회 선배님인 이태호 선배님이 올라오시는데 배낭도 가져오시질 않고 빈몸에 몸까지 약간 편찬해 보이신다.

홍성대 총무님은 다 철수하라고 지시가 내려오는데 이태호 선배님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고 다시 거꾸로 내려가시겠단다. 오봉계곡으로 모시는게 안전하다 싶어 다시 길을 거꾸로 재촉한다.

조금내려가고 있으려니 마지막 삼거리 갈림길에서 비가 오기 시작하는데 이것참 난감하다. 승목이가 여유 옷을 선배님에게 입히려고 하니 입질 않으시겠단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봄비의 기세와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길을 서둘러 채촉을 해 모임장소에 도착하니 다들 철수를 하신다. 정신없이 57회 형들의 자리로 가 고기 몇 점을 개눈 감추듯 먹고 술한잔을 들이키니 뱃속이 짜르르하다.

쓰레기와 이것 저것 대충 정리하고 우이동 백마강에 도착하니 시간이 오후 3시 30분을 넘는다. 이곳에서 동문들에게 가까 못한 식순을 진행하는데 음식을 놓고 진행을 하니 매우 어수선한 분위기다.

조별, 기수별 왁자지껄..정신이 없다. 도울일이 없나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고 조금씩 거들고..때늦은 밥을 먹고나니 배속이 부글거린다. 4시 조금 못넘겨 몇 몇 형들에게 인사하고 집으로 향한다. 진행을 맡으신 형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엔 더욱더 알차고 보람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김근생


  1. 24
    Apr 200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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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3
    Apr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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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정기산행 후기 (3/26)

    1. 산행지: 도봉산 (회룡역 - 회룡골 - 사패능선 - 망월사 - 망월사역) 2. 참석자(존칭생략): 김영찬,이상용(이상40회),조재국+1(42),홍용표,박민원(44),정걸섭,우정상(45),조재완(47),강복남,변지항,김정숙(49),홍동식+1(50),정관태,편무은+1(53),김인영+1,박경수+1,이병권+1,최응삼+1,홍성대+1(57),김백수(59),박정헌(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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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3
    Apr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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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시산제를 마치고......

    새벽에 내린 비로 내심 걱정이 되었으나 오히려 그동안 말라있던 대지를 촉촉히 젹셔 오봉계곡을 오르는 등산로는 말끔하게 새단장을 한듯 하여 산을 오르는 회원들의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해주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주믄 해놓은 고사떡과 고사머리등을 찾아서 우이동 그린파크에 도착하니 8시가 조금 넘은 시간 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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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3
    Apr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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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말라야 등반을 마치고..

    45회 우정상 2006 히말라야 아일랜드 피크(6,189m) 등반을(17박 18일)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본인은 Base camp(5,000m)에서 63회 생일을 맞이 했으며, Hight camp(5,700m)까지 등정하였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삶을 얻은것 같은 기분입니다. 성원해 주신 동문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우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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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3
    Apr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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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1월 토왕성폭포 등반기

    일시: 2006년 1월 18일~21일까지 (2박4일간) 장소: 설악산 토왕폭 참가자:[기수생략]김상일 외 중국청도산악회 5명,최응삼,홍성대 외 1명,이병권,김근생 (총11명) -------------------등 반 기-------------------- 1월18일: 오전에 응삼형의 집으로 모두 모여 청도산악회가 머물고 있는 올림픽파크텔의 숙소로 향한다.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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