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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양구군과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 MOU 체결

□ 양구군은 2011.11.28(월)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과 안보·병영체험
   관광인프라 강화를 위한 협력증진, 관광정책 공유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창범 양구군수와 서정학 KCTC단장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하여 ▲ 안보관광상품개발 및 홍보 ▲ 안보관광인프라 구축 및 관광정책 마련 ▲ 국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올바른 통일관 수립을 목적으로 한 안보교육 시스템 마련 등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MOU 체결 이전부터 양 기관은 몇 차례에 걸친 실무자 회의와 기관장간 회동 등을 통해 우리나라 최전방에 자리한 안보·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MOU 체결과 더불어 각 부문별로 특화된 협의체제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경춘급행열차 운행과 2012. 3월 개통되는 배후령터널의 완공으로 수도권 배후 관광지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수도권 거주자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안보·병영체험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의 첨단장비, 부대시설을 이용한 부대소개, EXCON(훈련통제본부) 견학, 사격체험, 서바이벌게임(고지탈환전, 섬멸전) 등 병영체험과 양구군의 제4땅굴, 을지전망대 등 안보현장 견학을 연계하여 수학여행, 체험학습, 워크숍 등을 유치하기 위해 안보관광 상품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전국 제일의 안보교육장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문의사항은 양구군청 경제관광과 관광정책부서 033-480-2385~6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 Korea Combat Training Center)
선진화된 과학화 장비·정보, 광학 및 전자,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전산 및 통신 네트워크, 컴퓨터 시뮬레이션 등 첨단 과학기술 및 시설로 실제 전투와 가장 가까운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전 군의(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미군, ROTC 등) 전투력 향상 및 전투훈련에 있어 대한민국 안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부대이다.
전세계 14개국만 보유하고 있다는 이러한 군사훈련시설 중 대한민국의 KCTC의 첨단 과학화 기술 및 시설은 군사 강대국가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으며 전투력 또한, 막강하여 일본의 자위대 뿐 아니라 미8군까지도 KCTC와의 모의 전투에서 대패를 하고 돌아간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부대이기도 하다.


제4땅굴
1990년 3월 3일 발견되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부 관람용 전동차를 운행하고 있다.
우리의 국방력 강화와 남파간첩의 지상침투가 한계에 이르러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적화통일이 어렵다고 느낀 북한 김일성이 1960년대부터 “9.25전투명령”이란 교시를 내려 1개의 땅굴은 10개의 핵폭탄보다 효과적이라 하면서 월남전에서의 땅굴전술에 착안, 남침용 땅굴을 파기 시작했다
1978년 제3땅굴이 발견된 지 12년만인 1990년 3월 3일에 양구 동북방 26㎞ 지점 비무장지대 안에서 이 땅굴이 발견되었으며,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1,2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땅굴광장에서는 5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과 기념비, 군장비 및 안보교육관이 있다.
안보교육관에는 28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영화관과 전시관을 비롯하여 북한의 관광지를 필름에 담은 3-D입체영상기가 휴게실에 비치되어 있어 북한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갖게 됨으로서 국내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을지전망대
양구 동북방 27㎞, 군사분계선으로부터 약 1㎞ 남쪽지점 해안분지를 이루고 있는 가칠봉의 능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구통일관에서 7.2km 거리에 있다.
1987년 12월 12일 전경련회장단이 육군 제1862부대를 방문하여 안보교육관의 건립을 제의하였고 이듬해인 1988년 5월 31일 1억2천5백만원을 부대에 기탁함으로써 같은해 12월 16일 을지전망대를 건립하게 되었다.
이 전망대는 높이 10m, 건평 98평의 2층 콘크리트 슬라브 건물로 완공이후 군부대의 허가를 받아 출입하던 것을 1998년 2월부터 관광객들이 당일 출입하게 되었으며, 양구군에서는 군작전도로로 이용하던 전망대까지의 7km 도로를 같은해 5월, 30여억원을 투자하여 확포장공사를 완료하였다.
날씨가 좋으면 금강산 비로봉외 4개의 봉우리(차일봉, 월출봉, 미륵봉, 일출봉)를 볼 수 있는 해발 1,049m의 최전방 안보관광지로 안보교육장으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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