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회의록

by 관리자 posted Mar 17, 2008 Views 20529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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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집행부의 첫번째 이사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였으며, 긴박한 문제들에 대한 위기 의식도 함께 하였습니다.
발의된 안건에 대해 회원 분들의 협조를 받아 집행토록 하겠습니다.

일    시  : 2008년 3월 13일 (목요일) 19:00 ~ 20:30

장    소  : 혜초 여행사

참 석 자  : 회    장  -   이 기 윤
               부 회 장  -  조 동 식, 편 무 은
               이     사   -  김 영 오, 박 정 헌, 김 병 구
               총     무   -  박 경 현
               간     사   -  양 승 목
               감     사   -  정 관 태
               특 별 참 여  -   담당교사  심 승 관
                2차회의 참석자 -  이사 : 김 백 수, 안 일 섭, 우 석 희    
                                         회원 : 김 동 순, 방 원 식

< 회 의 내 용 >

(1) 양정산악회의 장기 발전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자.

      회 장 이기윤 : 에베레스트 등정, 70주년 행사후의 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고 10년후 그리고 지속 발전할 수 있
                         는 기틀을 만들자.
                       ① 재학생 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해야 하며
                         ② 해외 원정등 목표 사업을 뚜렷이 하여 회원의 참여, 전문 산악인의 육성 배출을 하여야겠
                             다.  

      부회장 조동식: 20대, 30대의 회원이 양성되지 않고 있다. 이들을 끌어안고 지도 육성해야만 산악회의 미래
                           가 있다. 시대적으로 젊은 사람의 산악활동이 쉽지는 않겠지만, 회원의 기반을 넓히고, 역량
                           있는 산악인을 만들어가야 한다.

      부회장 편무은: 분명 중요하고 중대한 문제이다. 목표를 뚜렷이하고 심도있는 세부 실천가능한 계획을
                           만들기 위해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해서 실행토록 하자.

      감  사 정관태 : 중요한 문제이니 만큼 모든 회원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알려야하고, 공감대를 얻어 추
                            진해야 한다.

      이  사 김영오 : 산악회 전체의 모임 활성화를 위한 발전안과 산악회 역량을 배가시킬수 있는 전문 산악
                           인의 양성안을 이원화시켜 추진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이  사 박정헌 : 우선 산행 인원을 늘려야한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단순한 친목 모임으
                           로 흐르지 않도록 목표를 세워 나아가야 한다. 목표를 세우고, 능력있는 후배가 양성될  
                           때 결집력이 커질 것이고 산악회도 발전할 수 있다.

      이  사 김병구 : 현 집행부가 어떤 업적을 남기려 하기보다는 순차적이며 장기적인 산행 계획, 인적 자원
                           양성에 힘써야겠다.

      공통의견, 협의사항
                           ①회원의 참여를 증대시킨다.
                           ②장기적인 목표 사업과 청·장년 육성방안에 대해 T.F.T.를 구성하여 계획과 실행을 하도록
                              한다
                           ③산악회 발전기금의 추가 모금과 기금의 활용등에 대해 고문단, 자문위원단, 발전기금 관리
                              위원회에 보고후 협의토록 한다.

(2) 재학생 지도 활동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협의 하였다.

      ①재학생 선발에 필요한 지원 사항 : 포스터 제작, 산악활동에 대한 강연회 실시
      ②재학생 인격지도및 산행 기술지도 : 재학생 지도 위원회가 담당
      ③재학생의 대통령배 대회 참가 지도 :5월 24, 25일 여천
      ④재학생의 울릉도·독도 탐사 시행 : 6월 13, 14, 15일
      ⑤재학생의 전국 체전 참가 지도 : 추후 검토 하기로 함
      ⑥재학생중 인재 양성 : 자질과 능력이 있는 희망자를 발굴해 등산학교, 해외원정등의 기회를 부여한다

(3) 노정환선배 추모동판 및 영봉의 추모비에 대하여

      ①국립 관리 공단 북한산 사무소에서 북한산 내의 모든 동판과 추모비를 정비키로 하였다
      ②철거후 합동 추모비에 기록을 남기기로 하였다 (참조 : 자유게시판의김동순,우석희 게시문)
      ③이사 우석희와 김동순회원이 공청회에 참가하여 설명을 들었다
      ④대책을 협의하였으며, 고문단및 자문위원단에 보고후 지도를 받고,연락가능한 유족들과 협의하여 결정후
         시행키로 하였다

(4) 기타안건

       ①심승관선생 인사 : 재학생 지원을 힘써주심에 감사합니다. 덕·체·지를 갖춘 산악인이자 사회지도자를 육
                                   하시겠다는 회장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담당교사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협력을 바라
                                  겠습니다
       ②이사선임 : 71회 김동순, 71회 이영원을 이사로 선임하였다
                         -청장년 육성업무및 활동영역 확대업무
       ③회비모금 : 왕성한 사업을 위해 회원참여와 함께 회비모금에도 힘써야겠다. 총무직 담당기수에서도 적극
                         참여하겠다. (이사 김백수)
       ④전문 산악인 양성 : 자질을 갖춘 회원중에 발굴하여 적극 지원한다
       ⑤아끼다산악회 교류 : 일본내 현황을 파악하여 대처키로 한다
       ⑥산악회 장기 목표 산행에대한 촉구 : 목표가 주어지면 나서서 후배들을 모아 앞장서 활동하겠다
                                                            (회원 방원식)
       ⑦일본 남 알프스 원정은 9월 하순으로하여 추진한다
       ⑧6월의 산악회 체육대회는 쉽게 모일수 있고 모교방문, 재학생 사기진작의 효과가 있으니 내실있게 하도록
          한다
       ⑨중국 청도 노산 등반 (자유게시판 430번 이사 박정헌의 기고참조)
       ⑩다음회의 : 현안을 고문단,자문위원단에 보고후 시행안을 마련하여 회의 일정을 연락드리겠습니다

                                                                                          양정산악회 회장  이 기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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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식 2008.03.24 17:56
    너무나 잘 정리된 이사회 회의록입니다.
    산악회 회의 후 이렇게 잘 정리된 회의록은 처음입니다.
    후배들에게도 좋은 예를 남겨주어 감사합니다.
    어떤 회의를 하던 앞으로 양정산악회는 이런식으로 회의록을 반드시 남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