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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중이라도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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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현재 준회원 모든분께 알림니다. 1 | 관리자 | 2020.03.04 | 16430 |
공지 | 양정산악회 회원외 무단 기재시 고발합니다. | 관리자 | 2018.09.17 | 18031 |
548 | 양정산악회 공식행사로서 8.15 추모제에 관한 소견 1 | 조동식 | 2010.08.22 | 7204 |
547 | How to stay young. (청년으로 살아가는 法) 2 | 최영재(60회) | 2010.08.16 | 7259 |
546 |
배낭등 필요하신 분
![]() ![]() |
관리자 | 2010.08.11 | 7579 |
545 | 재학생 인수봉등반 1 | 박정헌 | 2010.08.10 | 6612 |
544 |
청소년 켐프
1 ![]() |
조동식 | 2010.08.05 | 8021 |
543 | 중국 쓰구낭산 트래킹 | 우정상 45회 | 2010.08.03 | 8983 |
542 | 7월 정기집회 보고 2 | 신연수 | 2010.07.07 | 7154 |
541 | 2010년 대통령 배 등산대회 2 | 양승목 | 2010.07.06 | 7836 |
540 |
연혁 _ 무배경
![]() |
최응삼 | 2010.07.05 | 7157 |
539 |
전시품내용설명 & 연혁보완
1 ![]() |
최응삼 | 2010.07.05 | 7184 |
538 |
에베레스트장비전시대 옆에 거취할 양정산악회연혁
3 ![]() |
최응삼 | 2010.07.02 | 7142 |
537 | 6월 민주지산 산행 결산 3 | 관리자 | 2010.06.29 | 8014 |
536 | 서울시산악연맹 ◈ 제45주년 창림기념식 ◈ | 박정헌 | 2010.06.24 | 6162 |
535 | 2010 산악인 합동 추모식 | 박정헌 | 2010.06.24 | 6914 |
534 | 홈피가 새 단장을 했군요. 2 | 이종태 | 2010.06.21 | 8138 |
533 | 6월정기집회 보고 2 | 권필중 | 2010.06.10 | 6688 |
532 | 5월 산행 결산 | 관리자 | 2010.06.01 | 7937 |
531 | 최응삼 회원 후원금 기탁 | 관리자 | 2010.05.31 | 8069 |
530 | 핸드폰 번호가 변경되었습니다. 1 | 홍성대 | 2010.05.28 | 7524 |
529 | 총동창회 후원금 입금 1 | 관리자 | 2010.05.25 | 8297 |
우씨 가문 화이팅 입니다.
정년 퇴임이란 행사가 현대 사회에 들어와서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년 퇴임에 대한 우리의 전통적인 인사말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년 퇴임하시는 분이 자리를 떠나시는 것을 위로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 동안의 공적과 과오 없이 소정의 기간을 마친 것을 축하해야 하는지,
그 기본 정신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을 올바로 헤아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그 분의 생활 환경이나 건강 등에 따라서 인사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은 적이 있었는데 정년 퇴임이 `축하할 일`이라는 의견과 `위로할 일`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년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어서 갑자기 맞이하는 일이 아니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과오 없이 고정의 기간을 근무하고 정년에 이르는 것은 자신의 일을 옳고 성실하게 한 사람만이 맞이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축하의 인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정년 퇴임하시는 어른께 하는 적당한 인사말은 축하의 뜻을 담은 말이 좋습니다.
즉 "축하합니다. 그 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하고 인사를 한다거나, "축하합니다. 벌써 정년이시라니 아쉽습니다"하고 인사하면 됩니다.
이 말은 그 동안의 공적을 기리는 마음과 건강하게 공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축하와 지난 삶이 알찼던 것처럼 정년 뒤의 삶도 그럴 것이라는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