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졸업한지 7년이 지난 것 같은데, 이제서야 인사드립니다.
그간 뭐가 그리 여유가 없었는지, 먼저 인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다행히도 안일섭 선배님께서 저를 기억해 주셔서 먼저 연락을 주신 덕분에
이렇게 인사를 드릴 기회를 얻게 되었네요.
아래 글들을 읽어보니 심승관 선생님의 지도하에 재학생 활동도 활발한 것 같고,
특히 제 후배이기도 한 방원식 군이 열심히 활동중인 거 같아 그나마 마음이 놓이기도 합니다.
저는 현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대학원에서 經濟史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하여 그렇게 바쁘지도 않은데 간혹 월보를 통해 소식을 접하여도 먼저 연락드리지 못하였습니다.
막상 글을 올리려니 여러 선배님들이 보시는 곳이라 조심스러워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기회를 빌고자 합니다.
차후에 산행에서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