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수 산행 및 여행

by 김동순 posted Apr 10, 2007 Views 8439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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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꾸벅^^ 71기 김동순입니다.
4월 초에 업무차 여수에 갔다가 잠시 진달래로 유명한 영취산과
대한민국 3대 일출 명소인 금오산 향일암 그리고 오동도에 들렀습니다.

영취산은 진달래 축제가 막 끝난 뒤라 진달래가 생각보단 적었지만
멀리 보이는 다도해와 진달래가 서울 근교의 산과는 무척 다른 느낌을
주더라구요.

특히 우리나라 7번째로 큰 여수 돌산섬 금오산의 일출은 장관이더군요.
일출을 보고 금오산 정상에서 바라 보는 남해의 다도해는 강력 추천합니다.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은 거라 다소 선명도가 떨어 지지만 선배님들
눈요기(?)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오는 22일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profile
    홍성대 2007.04.10 18:29
    사진에 봄 기운이 가득하다.
    향일암, 금오산에서 많은 정기를 받아 돌아 왔겠구나.
    땅 가라진 것 같은 사진은 무얼 찍었거야? 바위?
    그동안 머리는 많이 나왔니?
  • ?
    김동순 2007.04.10 19:54
    안녕하세요 선배님. 건강하시죠. 요즘 머리는 기냥 스님 처럼 밀고 다녀요;;;
    그리고 금오산 정상 부분과 바로 아래 지역 바위들이 전부 사진 처럼 갈라져 있네요.
    금오산의 특색이라네요(마지막에 한 장더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독특하더군요. 산은 작지만 굿입니다. 형수님과 가보세요.
    22일 산행에서 자원자가 멀해야 하는지 몰라도 내일 전화 한번드릴게요.
    어린 넘이 나서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