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배우지 못한 늙은이?의 서러움

by 김복순 posted Apr 06, 2007 Views 18321 Replie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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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 산악회가
창학 100주년 기념 사업으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하고난 다음부터
산악회가 활성화 되고,
이 홈피에 꼬리말 다는 수준에 있는 저로서는 구경만 하고 나가는 사람이 되어버렸읍니다.
어제,
어깨에 힘주는 아들을 붙잡고, 양정 홈피에 꼬리말이라도 달러 들어가게 해달라고 했더니 1분도 안되서 해 놓더라고요.
간혹 구경하다 마음이 동하면 꼬리말을 달께요.
저한테,
'養正 岳友' 1972년 4월에 발간된 것이 있어요. 물론 보관상태도 아주 좋고요.
필요하시다면,
이창호님을 통해서 드릴께요.
전 한국 고령 산악회의 김복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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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생 2007.04.06 11:06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들리셔서 글도 남기시고 산악회 등반때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컴퓨터도 하시구요
  • profile
    홍성대 2007.04.06 20:18
    드디어 성공하셨군요.
    양정산악회 회원 대다수가 글을 읽을 줄만 아는데...... 대단한 실력 입니다.
    여러번 댓글을 발견하여 막연하게 고령회원 인가했는데 제 생각이 맞았군요.
    최근에 우리 홈페이지 글 쓰는 권한을 강화했습니다.
    가명으로 악성 글을 쓰는 폐단이 있어서 수정하였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감수하시기 바랍니다.
    악우지는 기증하신다면 고맙게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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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성 2007.04.07 02:29
    제목부터 비감이 느껴지는데 그래도 늙은이, 서러움이란 단어는 조금 심했다.
    자주는 못와도 고향같아 편한마음으로 들르는곳인데 복순언니를 만나니 기쁨x10 입니다.
    그래도 소주한병 능력이면 아직 문제없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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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용표 2007.04.09 08:55
    고령의보배 복순언니 자주자주 들려요. 요즘 건강은 어떻신지? 낭군님도 잘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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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복순 2007.04.09 15:59
    양정에 들어와서 홍용표형님 사진은 가까이 보고 있읍니다. 항상 검은베레모를 쓰신 얼굴을요. 베레모 벗으신 머리는 상상이 안 됩니다. 인석형이 살아계시면, 일년에 2번정도는 뵐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드네요.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