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자문위원 간담회 보고

by 이영원 posted Jul 01, 2006 Views 7854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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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30일에  자문위원 간담회가 다음과 같이 있었습니다.

1. 일시 : 2006. 6. 30.  오후7시

2. 장소 : 논현동소재 음식점(고향집)

3. 참석자 : 최기봉, 임병문, 원상준, 양한용, 이상용, 윤효기, 홍용표, 고인경, 김명수, 김정형, 조재완

                정기범, 남선우, 홍성대, 이영원



4. 간담회내용

4-1. 양정산악회 70년사 편찬 의제

       양정산악회 70주년 기념 산악70년사를 편찬하기로 의결하고  "출판위원회"를 구성하였음.

       출판위원장으로는 49회 정기범회원이 위원장을, 56회 남선우회원이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약간명의 위원을 선출하되, 위원장에게 권한을 위임 함.

       기타  발행부수, 발행내용, 기념식장소등 세부적인 항목은 추후 계속 논의키로 함.

4-2. 해외등반계획

       대상지, 등반시기, 등반기간등을 회장단에서  여러가지 배수의 안건을 제시하면

       회원들의 의향을 수렴하여 그중에서 결정하기로 함.

4-3. 창립70주년 행사 소용비용 모금계획

      일반회원의 기부금갹출, 70년사 광고유치 등을 "출판위원회"가 결정되면 각종 방법을 모색 함.

4-4. 발전기금관련 토론

    아래는 "양정산악발전기금"의 장래 사용에 대한 각 참석자들의 의견을 서술한것입니다.
    
    순서없이 발언한 내용을 간추려 보고드리되 대표적인 말씀만 나열합니다.

    * 정기범 : 99년 정기총회시 장학기금에서 발전기금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발전기금으로 사용하기로한바, 그 내용이 총회를 거쳐 인준되었으며,
                  파고다 회의에서도 다시 한번 발전기금으로 인준되었다.
                  따라서 장학기금으로도 사용하되, 산악부재학생의 발전을 위해서도 사용하자.
                  예를들어, 재학생이 대학에 입학할때 50만원씩을 후원한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재학생의 발전을 위해 사용하자.

    * 원상준 :기금의 본래 목적이 "장학기금"으로 출발한 만큼 발전기금이라는 포괄적 내용으로
                  기금 조성의 순수성을 훼손해서는 안된다.
                  원정대출발전 "파고다회의"에서 기금은 장학 기금으로 사용하기로 결의 되었음을
                  상기하여야 한다.

     * 임병문 :기금의 수익금중 일부는 장학금으로, 일부는 산악활동을 위해 사용하자.
                   기금의 사용을 장학기금으로 5,0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나머지를 사용하자.

     * 최기봉 :기금의 사용을 양정 졸업생이 아닌 산악반 재학생의 발전을 위해 사용하자.
                   변화된 현실에 맞게 기금의 목적도 바뀔수있다.



      위 외에도  다양한 의견으로 격론을 벌였으며  결국 다음과 같이 결론내렸습니다.

      첫째. 발전기금의 원금을 늘려 나가며 장학사업 또는 발전사업은 수익금으로만 사업한다.

      둘째. 현재 발전기금의 명칭이 모호한 만큼 발전기금의 사용범위를 정관을 만들어 명문화
              하기 위해서 양정산악회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결의하기로 한다.
              또한 가칭 "발전기금위원회"를 만들어 위원회를 통해서 기금이 사용되도록 한다.

      셋째. 발전기금은 양정산악부회원의 발전을 위해서 사용한다.




이상과 같은 내용으로 자문위원간담회가 거행되었음을 알려드리며  기금사용에 대한 "임시총회"는

조만간 공지할것입니다.
      

*  간담회 세입세출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입 : 조재완회장 288,000원,   정기범위원 51,400원

세출 : 저녁식사 288,000원     뒷풀이회의비 51,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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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식 2006.07.03 15:32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런데, 발전기금의 원금을 어떻게 늘려나가자는 논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