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 오후 1시에 심조택 선생님 댁 근처 취영루에서 70넘은 제자들이 90세 넘으신 선생님을 모시고 사은회 겸 송년회를 아주 흥겹게 하였습니다.
선생님이 암울한 국가 장래에 대해 걱정도하시면서 큰 그림으로 시진핑을 비롯해서 요즘 속썪이는 자들의 말로를 꼭 보시겠다고 하시니까 최소한 100수는 더 사실 것 같습니다. 선생님 건강은 작년에 뇌수술을 받으셨지만 완전 회복하셔서 기억력은 공군에 입대해서 미 공군 레이더 무선학교(Raider Training School)의 1기생으로 미 5공군의 레이더장비를 한국 공군에 이관 운영 정비를 하신 한국공군의 역사학적 살아계신 분이라는 사실을 영어 명(ACNW-air control warning center)으로 말씀하시는 총기를 갖고 계셨습니다. 저희들도 처음 듣는 말씀이었습니다. 선생님이 부자이신데다 기분이 좋으셔서 비용을 계산하신다하여 다음엔 선생님이 계산하시라고 하셨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흐믓한 하루였습니다.
참석자: 이성재, 심종보, 최정일, 서상준, 고인경, 정걸섭, 박민원, 특별초대 정기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