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 중이라도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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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현재 준회원 모든분께 알림니다. 1 | 관리자 | 2020.03.04 | 23531 |
공지 | 양정산악회 회원외 무단 기재시 고발합니다. | 관리자 | 2018.09.17 | 25081 |
808 | 立山에서 劒岳까지 종주 1 | 조동식 | 2008.06.17 | 9017 |
807 | 林 會長님 靈前에 | 조재국 | 2013.10.02 | 11181 |
806 | 힘든 정상에 도전 노르웨이 절벽과 세계의 협곡 노르웨이- 베르겐(Bergen)북쪽 로가란드 지역의 Prekestolen 절벽 베르겐(Bergen)북쪽 Prekestolen 절벽 빙하가 녹아 떨어지면서 ... | 박 민원 | 2008.01.02 | 11657 |
805 | 히말라야의 봄 소식 ||0||0히말라야의 봄. 1 | 석채언 | 2012.04.03 | 11421 |
804 | 훈련 후 나온 제안 사항(인공암벽장에 관하여) | 심승관 | 2007.04.08 | 10505 |
803 | 회장배등반대회(10월25일) 회장배등반대회 | 김재철 | 2009.10.28 | 9636 |
802 | 회장배 회비수입 및 지출내역 | 홍성대 | 2006.10.30 | 10727 |
801 | 회장배 협찬 리스트 | 홍성대 | 2006.10.30 | 12262 |
800 | 회장배 시상내역 | 홍성대 | 2006.10.30 | 11146 |
799 | 회장배 등반대회 참석 명단 1 | 홍성대 | 2006.10.30 | 10854 |
798 | 회장배 공지는 언제? | 조동식 | 2019.10.03 | 4555 |
797 | 회장님 인사말 . | 관리자 | 2010.02.25 | 9504 |
796 | 회장님 이하 이사회에 참석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 | 김근생 | 2010.03.19 | 10278 |
795 | 회원주소 정정 2 | 홍동식 | 2015.06.15 | 10347 |
794 | 회원명단 정리건. 1 | 조재국 | 2014.11.20 | 9969 |
793 | 회원등록 실패 1 | 홍용표 | 2006.05.02 | 10137 |
792 | 회원등록 실패 1 | 맹홍우 | 2006.05.01 | 10329 |
791 | 회원게시판 주소록 수정하였습니다. 열람하시고 참고 하시기바람... | 최응삼 | 2015.06.17 | 10474 |
790 | 회원가입 2 | 조동식 | 2006.06.01 | 10359 |
789 | 회원 통신 주소 정비 | 관리자 | 2008.05.01 | 8539 |
우씨 가문 화이팅 입니다.
정년 퇴임이란 행사가 현대 사회에 들어와서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년 퇴임에 대한 우리의 전통적인 인사말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년 퇴임하시는 분이 자리를 떠나시는 것을 위로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 동안의 공적과 과오 없이 소정의 기간을 마친 것을 축하해야 하는지,
그 기본 정신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을 올바로 헤아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그 분의 생활 환경이나 건강 등에 따라서 인사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은 적이 있었는데 정년 퇴임이 `축하할 일`이라는 의견과 `위로할 일`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년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어서 갑자기 맞이하는 일이 아니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과오 없이 고정의 기간을 근무하고 정년에 이르는 것은 자신의 일을 옳고 성실하게 한 사람만이 맞이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축하의 인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정년 퇴임하시는 어른께 하는 적당한 인사말은 축하의 뜻을 담은 말이 좋습니다.
즉 "축하합니다. 그 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하고 인사를 한다거나, "축하합니다. 벌써 정년이시라니 아쉽습니다"하고 인사하면 됩니다.
이 말은 그 동안의 공적을 기리는 마음과 건강하게 공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축하와 지난 삶이 알찼던 것처럼 정년 뒤의 삶도 그럴 것이라는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