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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중이라도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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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현재 준회원 모든분께 알림니다. 1 | 관리자 | 2020.03.04 | 29189 |
공지 | 양정산악회 회원외 무단 기재시 고발합니다. | 관리자 | 2018.09.17 | 30675 |
289 | 필요하시면 드립니다. 1 | 홍성대 | 2006.09.18 | 9432 |
288 | 하노이 | 박정헌 | 2006.05.21 | 9433 |
287 | 11일 집회에서 나온 12월 야영계획입니다.^^ 3 | 방원식 | 2009.12.11 | 9435 |
286 | 와펜등 잘 받았습니다. 1 | 조동식 | 2007.01.06 | 9437 |
285 | 전국 최고의 안보 병영 최고의 장 마련 | 정영희 | 2012.03.30 | 9438 |
284 | 회비 납부 | 홍성대 | 2006.09.02 | 9440 |
283 | 시연맹 친선등반 칠보산 참가인원 정리 | 김명수 | 2006.06.09 | 9446 |
282 | [공연] 한국바젤 요들클럽 음악회 | 김근생 | 2006.10.10 | 9448 |
281 | 추억의 수학여행 | 제노드 | 2007.10.31 | 9452 |
280 | 창립 70주년 기념 지리산등반 안내 17 | 관리자 | 2007.09.03 | 9465 |
279 | 3월 야영산행계획 1 | 방원식 | 2010.03.10 | 9491 |
» | 조경가 우정상 교수 작품전에 초대합니다. 2 | 우정상 | 2008.02.05 | 9507 |
277 | 트레킹의 희소식! 일본트레킹 특가이벤트!! | 혜초트레킹 | 2007.05.02 | 9535 |
276 | 시산제 산행기 | 김영오 | 2014.03.10 | 9535 |
275 | 등산 매니아들의 야간산행 스토리를 들려주세요 | 트렉스타 | 2006.06.08 | 9542 |
274 | 지리산등반시 버스, 기차, 탑승 출발 장소 안내 | 관리자 | 2007.09.17 | 9545 |
273 | 2006년 12월 24일 수락산을 다녀와서.. 3 | 김동순 | 2006.12.26 | 9548 |
272 |
전년도 일반회비 결산및 2006.5.22현재 중간결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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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원 | 2006.05.22 | 9549 |
271 | 6월도 지나가고 있는데.... 3 | 조동식 | 2012.06.05 | 9549 |
270 | 이번주 야영들어갑니다. 3 | 방원식 | 2006.11.03 | 9578 |
우씨 가문 화이팅 입니다.
정년 퇴임이란 행사가 현대 사회에 들어와서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년 퇴임에 대한 우리의 전통적인 인사말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년 퇴임하시는 분이 자리를 떠나시는 것을 위로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 동안의 공적과 과오 없이 소정의 기간을 마친 것을 축하해야 하는지,
그 기본 정신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을 올바로 헤아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그 분의 생활 환경이나 건강 등에 따라서 인사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은 적이 있었는데 정년 퇴임이 `축하할 일`이라는 의견과 `위로할 일`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년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어서 갑자기 맞이하는 일이 아니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과오 없이 고정의 기간을 근무하고 정년에 이르는 것은 자신의 일을 옳고 성실하게 한 사람만이 맞이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축하의 인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정년 퇴임하시는 어른께 하는 적당한 인사말은 축하의 뜻을 담은 말이 좋습니다.
즉 "축하합니다. 그 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하고 인사를 한다거나, "축하합니다. 벌써 정년이시라니 아쉽습니다"하고 인사하면 됩니다.
이 말은 그 동안의 공적을 기리는 마음과 건강하게 공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축하와 지난 삶이 알찼던 것처럼 정년 뒤의 삶도 그럴 것이라는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