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profile
조회 수 13012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 '1'


만화의 다른면......

작가의 辯

ㆍ그림 한승준

우리나라도 이제 2 만달러에 육박하는 국민소득을 이루었다. 그리고 자동차 산업과 조선업에서 세계의 열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특히 제철산업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며 얼마 전 파이넥스 공법으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까지 했다.
그러나 어느 한날 갑자기 우리나라가 이런 경쟁력을 갖춘 나라가 된 것은 아니다.
가난하고 힘없는 나라에서 태어나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청춘을 바친 산업 역군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미지에만 몰입하는 경향이 있는 요즘의 젊은이들에게 진정한 인생의 목적과 가치를 일깨워주고 윗세대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초 일류기업 포스코. 그 곳에서 일생을 걸고 일해 온 사람들이 이루어 낸 포스코의신화를 다큐멘터리로 그려내 고난과 시련을 절망하지 않고 이겨낸 사람들의 용기와 꿈을 보여주고 싶다.
이제 영웅이 없는 시대에 진정 국가를 위해 온몸을 불사른 사나이들의 살아있는 신화와 만날 것이다.
진정 내 모든 열정을 작은 펜촉과 먹물 하나로 그 빛과 어둠을 조망 해 나갈 것이다.
내가 태어난 곳에 세워진 거대한 철탑에 대한 이야기이기에 더욱 그렇다.

한승준은 1957년 경북 포항 용흥동에서 태어났다.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와 강렬한 그림으로 독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는 작가 한승준은 불같은 성격과 끊임없는 추진력으로 성인만화의 히트 제조기라 불릴 정도로 많은 독자를 몰고 다니는 작가이다.
항상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는 작가로 독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받고 있다. 섬세한 감성과 폭발하는 열정을 작품 속에 끊임없이 표현해내는 작가이기도하다.
첫 작품 ‘엔젤’ 부터 파란을 일으키며 만화계를 놀라게 했으며 대표작으로는 ‘터미널프로젝트’, ‘도둑과 사기꾼’, ‘어깨와 건달’, ‘로미오와 줄리엣’, ‘킬링커넥션’등 20 여 년간 무려 30종 300여 권의 창작으로 수많은 히트작을 쏟아냈다.
영화감독 곽경택의 영화 ‘친구’ 를 만화로 재창작 했으며 일간스포츠에 ‘용의아들’ ‘고구려프로젝트’를 다 년간 연재했다.
대구일보에 ‘대일만평’과 ‘인물만화전’을 연재했으며 또한  아울러 게임신문인‘더게임스’에 만화연재를 준비중에 있으며 보다 다양한 콘텐츠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현재 준회원 모든분께 알림니다. 1 관리자 2020.03.04 80967
공지 양정산악회 회원외 무단 기재시 고발합니다. 관리자 2018.09.17 82130
629 장도기원 문 재욱 2009.01.21 12375
628 4월18일 재학생CA교육 1 양승목 2009.04.21 12391
627 추모산행 및 인수봉 등반(8월 15일 토요일) 관리자 2009.08.11 12393
626 양정산악 70주년 수입 및 지출 중간 정산 1 관리자 2007.11.20 12397
625 마운틴 12월호 탁상용 캘린더를 드립니다 마운틴 2007.11.28 12402
624 한국산악연수원 좋합반 5주차 후기 9/19~20 한국산악 연수원 5주차 등반기 9/19~20 안녕하세요 86회 권필중입니다. 이번에 이기윤 회장님 이하 많은 선배님들의 도움을 받아 한국산악 연수원 종합과정을 수... file 권필중 2009.09.28 12418
623 청도 노산 등반 참가 요청 관리자 2008.03.17 12419
622 에베레스트 등반보고서 1 한동우 2006.07.21 12435
621 양정산악반가 5 홍성대 2006.08.29 12444
620 모범상 수상 - 대통령배 재학생A팀(수정) 관리자 2007.06.11 12455
619 한국산악회 회장 조동식 2016.05.12 12461
618 정관 조동식 2006.07.26 12466
617 안녕하십니까! 95기 이정욱입니다 2 이정욱 2011.03.23 12467
616 대통령기등반대회 -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2 이영원 2008.06.17 12471
615 謹弔 (34회 故 이상열님) 관리자 2009.01.07 12483
614 하산 없이 등산도 없다 山 에서 살아남기 김근생 2009.06.15 12500
613 변화와 개혁 1 조동식 2015.01.09 12504
612 월보 발송에 대하여 3 관리자 2008.07.08 12513
611 산양모(산을사랑하는 양정인의모임) 불꽃놀이와 캠프파이어 1 박 민원 2010.09.02 12518
610 감사합니다 2 이창호 2009.06.22 125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41 Next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