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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중이라도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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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현재 준회원 모든분께 알림니다. 1 | 관리자 | 2020.03.04 | 28858 |
공지 | 양정산악회 회원외 무단 기재시 고발합니다. | 관리자 | 2018.09.17 | 30382 |
569 | 인수봉 추모비 정비 일정 1 | 관리자 | 2008.05.06 | 7975 |
568 | 인수봉 50개팀 50루트 등반 안내 3 | 박정헌 | 2015.05.29 | 12675 |
567 | 인도 히말라야 탐사 및 해외의료봉사활동 의료팀 모집안내 | 이윤지 | 2007.11.20 | 8345 |
566 | 이화령에 대하여... | 조동식 | 2011.02.11 | 8918 |
565 | 이영원 보시오 1 | 홍성대 | 2006.09.13 | 9256 |
564 | 이영원 간사 정정 바랍니다. 2 | 홍성대 | 2006.09.27 | 9955 |
563 | 이연희님 출판기념회 1 | 관리자 | 2008.11.24 | 7989 |
562 | 이사회 회의록 1 | 관리자 | 2008.03.17 | 9977 |
561 | 이사회 회의 보고 | 관리자 | 2007.06.27 | 8108 |
560 | 이사회 안건(2008년 2·4분기) 1 | 관리자 | 2008.06.25 | 7890 |
559 | 이사회 소집 안내 | 관리자 | 2007.06.14 | 8037 |
558 | 이사회 개최 공지 3 | 관리자 | 2008.02.27 | 8187 |
557 | 이번주 토요일(9월 1일) 재학생 훈련(양정월계축전) 1 | 심승관 | 2007.08.28 | 7462 |
556 | 이번주 야영참가합니다. 1 | 방원식 | 2006.06.19 | 8925 |
555 | 이번주 야영들어갑니다. 3 | 방원식 | 2006.11.03 | 9527 |
554 | 이번 주말 북한산 야영(6/8~6/9) 3 | 양승목 | 2013.06.05 | 10581 |
553 | 이번 등산대회 참가하고싶은데 정말 후 ㅠㅠ 1 | 이경민 | 2007.04.12 | 7967 |
552 | 이른 봄 산행 | 석채언 | 2012.03.27 | 10097 |
551 |
유머 모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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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희 | 2008.02.14 | 8939 |
550 | 월보를 받아보고... 1 | 이영원 | 2006.05.11 | 8580 |
우씨 가문 화이팅 입니다.
정년 퇴임이란 행사가 현대 사회에 들어와서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년 퇴임에 대한 우리의 전통적인 인사말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년 퇴임하시는 분이 자리를 떠나시는 것을 위로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 동안의 공적과 과오 없이 소정의 기간을 마친 것을 축하해야 하는지,
그 기본 정신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을 올바로 헤아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그 분의 생활 환경이나 건강 등에 따라서 인사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은 적이 있었는데 정년 퇴임이 `축하할 일`이라는 의견과 `위로할 일`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년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어서 갑자기 맞이하는 일이 아니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과오 없이 고정의 기간을 근무하고 정년에 이르는 것은 자신의 일을 옳고 성실하게 한 사람만이 맞이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축하의 인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정년 퇴임하시는 어른께 하는 적당한 인사말은 축하의 뜻을 담은 말이 좋습니다.
즉 "축하합니다. 그 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하고 인사를 한다거나, "축하합니다. 벌써 정년이시라니 아쉽습니다"하고 인사하면 됩니다.
이 말은 그 동안의 공적을 기리는 마음과 건강하게 공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축하와 지난 삶이 알찼던 것처럼 정년 뒤의 삶도 그럴 것이라는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