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 중이라도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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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현재 준회원 모든분께 알림니다. 1 | 관리자 | 2020.03.04 | 80599 |
공지 | 양정산악회 회원외 무단 기재시 고발합니다. | 관리자 | 2018.09.17 | 81788 |
309 | 11일 집회에서 나온 12월 야영계획입니다.^^ 3 | 방원식 | 2009.12.11 | 14491 |
308 | 일본산악회 만찬회 참석 3 | 조동식 | 2009.12.14 | 12615 |
307 | 12월 19일 중미산 산행 및 캠핑 2 | 방원식 | 2009.12.15 | 12807 |
306 | 양정산악반 12월 송년산행 1 | 손민수 | 2009.12.18 | 12260 |
305 | 山 사진 공모전에 초대합니다. 1 | 조동식 | 2009.12.25 | 13293 |
304 | HAPPY NEW YEAR!!! | 박정헌 | 2010.01.01 | 14468 |
303 | 정기총회 안내 | 관리자 | 2010.01.12 | 13099 |
302 | 설제안내/서울시연맹 | 박정헌 | 2010.01.20 | 11710 |
301 | 마운틴 2월호 양정산악회 기사 마운틴 2월호에 정기총회 기사가 실려서 스캔하여 올려 놓았습니다. 2 | 고병국 | 2010.01.27 | 13212 |
300 | 2월 정기집회 보고~ | 신연수 | 2010.02.04 | 14259 |
299 | 27일 야영 계획이 있습니다 1 | 고병국 | 2010.02.08 | 14297 |
298 | 축! 결혼(51회 김철호님 차남) 1 | 관리자 | 2010.02.16 | 13172 |
297 | 2월 20일 야영산행계획 1 | 방원식 | 2010.02.16 | 13477 |
296 | 회장님 인사말 . | 관리자 | 2010.02.25 | 16046 |
295 | 2010년 2월 중 수입 연회비 내역 | 관리자 | 2010.03.04 | 13114 |
294 | 2010년도 연간 회비 납부현황 1 | 관리자 | 2010.03.04 | 13328 |
293 | 시산제 산행 결산 | 관리자 | 2010.03.04 | 12427 |
292 | 3월 정기집회 보고 1 | 김종선 | 2010.03.04 | 13608 |
291 | 45회 이병운 회원 귀국 | 관리자 | 2010.03.10 | 13281 |
290 | 3월 야영산행계획 1 | 방원식 | 2010.03.10 | 15050 |
우씨 가문 화이팅 입니다.
정년 퇴임이란 행사가 현대 사회에 들어와서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년 퇴임에 대한 우리의 전통적인 인사말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년 퇴임하시는 분이 자리를 떠나시는 것을 위로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 동안의 공적과 과오 없이 소정의 기간을 마친 것을 축하해야 하는지,
그 기본 정신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을 올바로 헤아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그 분의 생활 환경이나 건강 등에 따라서 인사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은 적이 있었는데 정년 퇴임이 `축하할 일`이라는 의견과 `위로할 일`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년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어서 갑자기 맞이하는 일이 아니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과오 없이 고정의 기간을 근무하고 정년에 이르는 것은 자신의 일을 옳고 성실하게 한 사람만이 맞이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축하의 인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정년 퇴임하시는 어른께 하는 적당한 인사말은 축하의 뜻을 담은 말이 좋습니다.
즉 "축하합니다. 그 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하고 인사를 한다거나, "축하합니다. 벌써 정년이시라니 아쉽습니다"하고 인사하면 됩니다.
이 말은 그 동안의 공적을 기리는 마음과 건강하게 공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축하와 지난 삶이 알찼던 것처럼 정년 뒤의 삶도 그럴 것이라는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