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profile
조회 수 13862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 '1'


만화의 다른면......

작가의 辯

ㆍ그림 한승준

우리나라도 이제 2 만달러에 육박하는 국민소득을 이루었다. 그리고 자동차 산업과 조선업에서 세계의 열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특히 제철산업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며 얼마 전 파이넥스 공법으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까지 했다.
그러나 어느 한날 갑자기 우리나라가 이런 경쟁력을 갖춘 나라가 된 것은 아니다.
가난하고 힘없는 나라에서 태어나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청춘을 바친 산업 역군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미지에만 몰입하는 경향이 있는 요즘의 젊은이들에게 진정한 인생의 목적과 가치를 일깨워주고 윗세대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초 일류기업 포스코. 그 곳에서 일생을 걸고 일해 온 사람들이 이루어 낸 포스코의신화를 다큐멘터리로 그려내 고난과 시련을 절망하지 않고 이겨낸 사람들의 용기와 꿈을 보여주고 싶다.
이제 영웅이 없는 시대에 진정 국가를 위해 온몸을 불사른 사나이들의 살아있는 신화와 만날 것이다.
진정 내 모든 열정을 작은 펜촉과 먹물 하나로 그 빛과 어둠을 조망 해 나갈 것이다.
내가 태어난 곳에 세워진 거대한 철탑에 대한 이야기이기에 더욱 그렇다.

한승준은 1957년 경북 포항 용흥동에서 태어났다.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와 강렬한 그림으로 독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는 작가 한승준은 불같은 성격과 끊임없는 추진력으로 성인만화의 히트 제조기라 불릴 정도로 많은 독자를 몰고 다니는 작가이다.
항상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는 작가로 독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받고 있다. 섬세한 감성과 폭발하는 열정을 작품 속에 끊임없이 표현해내는 작가이기도하다.
첫 작품 ‘엔젤’ 부터 파란을 일으키며 만화계를 놀라게 했으며 대표작으로는 ‘터미널프로젝트’, ‘도둑과 사기꾼’, ‘어깨와 건달’, ‘로미오와 줄리엣’, ‘킬링커넥션’등 20 여 년간 무려 30종 300여 권의 창작으로 수많은 히트작을 쏟아냈다.
영화감독 곽경택의 영화 ‘친구’ 를 만화로 재창작 했으며 일간스포츠에 ‘용의아들’ ‘고구려프로젝트’를 다 년간 연재했다.
대구일보에 ‘대일만평’과 ‘인물만화전’을 연재했으며 또한  아울러 게임신문인‘더게임스’에 만화연재를 준비중에 있으며 보다 다양한 콘텐츠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현재 준회원 모든분께 알림니다. 1 관리자 2020.03.04 92037
공지 양정산악회 회원외 무단 기재시 고발합니다. 관리자 2018.09.17 93271
229 3월 야영산행계획 1 방원식 2010.03.10 15950
228 임시총회 사진 ||0||01 file 김재철 2012.03.27 15952
227 총동창회장배 등산대회 참가자 명단 1 관리자 2008.04.29 15953
226 서울시산악연맹 제 101회 친선산행 (충남 팔봉산) 박정헌 2012.04.02 15962
225 6월정기집회 보고 2 권필중 2010.06.10 15963
224 대한항공 네팔 직항편 초초특가 이벤트!!! 혜초트레킹 2007.03.14 15974
223 클라이밍 영상 상영회에 초대합니다. 한해가 저무는 12월에 작고 아담한(?) 클라이밍 영상 상영회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립니다. 아직은 거칠고 미흡하지만, 우리손으로 만든 우리의 등반 이야기... file Media nce 2006.12.08 15992
222 서울시연맹 제40회 설제(옥녀봉 508m 경기 가평군 가평읍) 1 박정헌 2011.02.02 16007
221 학교 산악반실 출입문 설치비용 모금 제안 홍용표 2006.04.29 16010
220 홈피 관련 1 최응삼 2015.05.25 16022
219 2006년 12월 24일 수락산을 다녀와서.. 3 김동순 2006.12.26 16063
218 홍 성대 총무에게 3 이 길원 2007.01.27 16069
217 이사회 회의록 1 관리자 2008.03.17 16107
216 어쩔수 없는 만남. 2 file 최응삼 2015.06.06 16109
215 How to stay young. (청년으로 살아가는 法) 2 최영재(60회) 2010.08.16 16125
214 월간 마운틴 구독 안내 1 박경현 2008.03.28 16138
213 산악인 합동추모식 안내 박정헌 2014.04.22 16147
212 추석날 밤 백운대 정상에서 보름달을 보다. 1 조동식 2006.10.10 16165
211 2006서울삼각산 국제산악문화제 박정헌 2006.09.15 16182
210 5월정기산행참가신청 양승목 2006.05.09 161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41 Next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