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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중이라도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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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현재 준회원 모든분께 알림니다. 1 | 관리자 | 2020.03.04 | 39703 |
공지 | 양정산악회 회원외 무단 기재시 고발합니다. | 관리자 | 2018.09.17 | 41072 |
509 | [개업안내] 68회 김근생 7 | 김근생 | 2007.07.01 | 10119 |
508 | 카트만두에서 전합니다. 5 | 김병구 | 2006.11.22 | 10105 |
507 | 정신여고는 잠실역이 아닙니다. | 조동식 | 2008.06.21 | 10103 |
506 |
2008년 모든 회원님들 소원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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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순 | 2007.12.21 | 10092 |
505 | 산악반 재학생 엄홍길대장과 함께 하는 2011 청소년 산악체험학교... 1 | 표중근(대빵) | 2011.08.26 | 10067 |
504 | 네팔 임자체에 다녀옵니다. 3 | 조동식 | 2006.11.17 | 10067 |
503 | 등산 매니아들의 야간산행 스토리를 들려주세요 | 트렉스타 | 2006.06.08 | 10067 |
502 | 27일 야영 계획이 있습니다 1 | 고병국 | 2010.02.08 | 10066 |
501 | 여름에 시원하게....... | 우석희 | 2007.07.22 | 10055 |
500 | 첫 토요산행(2008.5.17) 3 | 김진우 | 2008.05.19 | 10046 |
499 | 치악산 산행에 관한 건 1 | 관리자 | 2010.03.24 | 10045 |
498 | SEOUL Extreme 5/14-15 | 박정헌 | 2011.04.29 | 10041 |
497 | 5월 정기산행 결과보고 4 | 이영원 | 2006.05.29 | 10036 |
496 | 서울시연맹 설제 안내 | 박정헌 | 2012.02.08 | 10030 |
495 | 추억의 수학여행 | 제노드 | 2007.10.31 | 10027 |
494 | 고인경님의 남극 빈슨 매시프 등정 사진전 2 | 관리자 | 2008.02.22 | 10026 |
493 | 김상일 회장님!감사합니다. | 박경현 | 2015.02.01 | 10023 |
492 | 6월 민주지산 산행 결산 3 | 관리자 | 2010.06.29 | 10009 |
491 | 시연맹 친선등반 칠보산 참가인원 정리 | 김명수 | 2006.06.09 | 9991 |
490 | 서울시연맹 "설제" 안내 1 | 박정헌 | 2016.02.11 | 9983 |
우씨 가문 화이팅 입니다.
정년 퇴임이란 행사가 현대 사회에 들어와서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년 퇴임에 대한 우리의 전통적인 인사말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년 퇴임하시는 분이 자리를 떠나시는 것을 위로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 동안의 공적과 과오 없이 소정의 기간을 마친 것을 축하해야 하는지,
그 기본 정신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을 올바로 헤아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그 분의 생활 환경이나 건강 등에 따라서 인사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은 적이 있었는데 정년 퇴임이 `축하할 일`이라는 의견과 `위로할 일`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년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어서 갑자기 맞이하는 일이 아니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과오 없이 고정의 기간을 근무하고 정년에 이르는 것은 자신의 일을 옳고 성실하게 한 사람만이 맞이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축하의 인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정년 퇴임하시는 어른께 하는 적당한 인사말은 축하의 뜻을 담은 말이 좋습니다.
즉 "축하합니다. 그 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하고 인사를 한다거나, "축하합니다. 벌써 정년이시라니 아쉽습니다"하고 인사하면 됩니다.
이 말은 그 동안의 공적을 기리는 마음과 건강하게 공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축하와 지난 삶이 알찼던 것처럼 정년 뒤의 삶도 그럴 것이라는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