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 중이라도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현재 준회원 모든분께 알림니다. 1 | 관리자 | 2020.03.04 | 62484 |
공지 | 양정산악회 회원외 무단 기재시 고발합니다. | 관리자 | 2018.09.17 | 63791 |
669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 김병구 | 2006.12.30 | 11596 |
668 | 2007년은 정해년(丁亥年) 돼지의 해 1 | 김동순 | 2007.01.02 | 14774 |
667 | 와펜등 잘 받았습니다. 1 | 조동식 | 2007.01.06 | 12826 |
666 | 백덕산 준비물 10 | 홍성대 | 2007.01.17 | 11448 |
665 | 백덕산 산행 참가 재학생 명단 4 | 심승관 | 2007.01.20 | 11893 |
664 | 백덕산 참석 명단 | 홍성대 | 2007.01.26 | 11057 |
663 | 아쉬운 몇가지 | 홍성대 | 2007.01.26 | 11467 |
662 | 홍 성대 총무에게 3 | 이 길원 | 2007.01.27 | 13980 |
661 | 설제 안내 1 | 박정헌 | 2007.01.29 | 11259 |
660 | 옥계폭포 달이산 지신 밟기 축제 | 천국사 | 2007.02.04 | 13897 |
659 | 김한종님 주소 | 홍성대 | 2007.02.07 | 13482 |
658 | 감사합니다. 조동식 올림. | 조동식 | 2007.02.08 | 12783 |
657 | 2007년 정기총회 결과 보고 1 | 양승목 | 2007.02.10 | 11720 |
656 | 박정헌회원 국제교류위원회 위원장 | 석채언 | 2007.02.13 | 11017 |
655 | [공지] 양정산악회 일반회비 입금통장 변경 안내 2 | 양승목 | 2007.02.13 | 14303 |
654 | 시산제 식순 참고하기바람니다 1 | Kim Myong Soo | 2007.02.15 | 17989 |
653 | "ycac" 아이디 | 관리자 | 2007.02.23 | 14873 |
652 | 시산제 뒷풀이 장소 안내 | 관리자 | 2007.02.23 | 12327 |
651 | 기차타고 갈수 있는 산에 대한 책이 나왔습니다. 한국철도산악연맹 저 목차 강원도 1. 검봉 530m 경춘선 강촌역 2. 노추산 1332m 정선선 구절리 3. 두위봉 1446m 태백선 증산역 4. 민둥산 1119m 태백산 증산역 5... | 우석희 | 2007.02.26 | 14788 |
650 | 2007 시산제 결산 | 관리자 | 2007.02.26 | 14744 |
우씨 가문 화이팅 입니다.
정년 퇴임이란 행사가 현대 사회에 들어와서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년 퇴임에 대한 우리의 전통적인 인사말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년 퇴임하시는 분이 자리를 떠나시는 것을 위로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 동안의 공적과 과오 없이 소정의 기간을 마친 것을 축하해야 하는지,
그 기본 정신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을 올바로 헤아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그 분의 생활 환경이나 건강 등에 따라서 인사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은 적이 있었는데 정년 퇴임이 `축하할 일`이라는 의견과 `위로할 일`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년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어서 갑자기 맞이하는 일이 아니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과오 없이 고정의 기간을 근무하고 정년에 이르는 것은 자신의 일을 옳고 성실하게 한 사람만이 맞이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축하의 인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정년 퇴임하시는 어른께 하는 적당한 인사말은 축하의 뜻을 담은 말이 좋습니다.
즉 "축하합니다. 그 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하고 인사를 한다거나, "축하합니다. 벌써 정년이시라니 아쉽습니다"하고 인사하면 됩니다.
이 말은 그 동안의 공적을 기리는 마음과 건강하게 공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축하와 지난 삶이 알찼던 것처럼 정년 뒤의 삶도 그럴 것이라는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