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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중이라도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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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현재 준회원 모든분께 알림니다. 1 | 관리자 | 2020.03.04 | 31008 |
공지 | 양정산악회 회원외 무단 기재시 고발합니다. | 관리자 | 2018.09.17 | 32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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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총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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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 2012.03.27 | 9480 |
508 | 2008 시산제 참석자 3 | 양승목 | 2008.02.26 | 9450 |
507 | 시산제 뒷풀이 장소 안내 | 관리자 | 2007.02.23 | 9449 |
506 | 서울시연맹 "설제" 안내 1 | 박정헌 | 2016.02.11 | 9448 |
505 | 산악반 재학생 엄홍길대장과 함께 하는 2011 청소년 산악체험학교... 1 | 표중근(대빵) | 2011.08.26 | 9446 |
504 |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 | 정기범 | 2010.10.20 | 9429 |
503 | 서울시연맹 설제 안내 | 박정헌 | 2012.02.08 | 9423 |
502 | 석룡산 산행 결산 1 | 관리자 | 2010.12.01 | 9419 |
501 | 하노이 1 | 김세천 | 2006.05.19 | 9409 |
500 | 제40회 양정산악회장배 등반대회 | 관리자 | 2009.10.22 | 9384 |
499 | 네팔 임자체에 다녀옵니다. 3 | 조동식 | 2006.11.17 | 9375 |
498 | 김상일 회장님!감사합니다. | 박경현 | 2015.02.01 | 9371 |
497 | 정신여고는 잠실역이 아닙니다. | 조동식 | 2008.06.21 | 9357 |
496 | 백덕산 산행 참가 재학생 명단 4 | 심승관 | 2007.01.20 | 9357 |
495 | 시연맹 칠보산등반 | 박정헌 | 2006.06.09 | 9354 |
494 | 집회 안내 1 | 홍성대 | 2006.10.03 | 9351 |
493 | 회비 납부 1 | 박정헌 | 2006.09.04 | 9349 |
492 |
중동 에베레스트 원정보고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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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산악회 최인수 | 2006.10.18 | 9347 |
491 | 안녕하세요!! 1 | 서건국 | 2011.03.09 | 9346 |
490 | 그린 켐페인 (서울시연맹) | 박정헌 | 2012.05.10 | 9338 |
우씨 가문 화이팅 입니다.
정년 퇴임이란 행사가 현대 사회에 들어와서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년 퇴임에 대한 우리의 전통적인 인사말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년 퇴임하시는 분이 자리를 떠나시는 것을 위로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 동안의 공적과 과오 없이 소정의 기간을 마친 것을 축하해야 하는지,
그 기본 정신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을 올바로 헤아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그 분의 생활 환경이나 건강 등에 따라서 인사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은 적이 있었는데 정년 퇴임이 `축하할 일`이라는 의견과 `위로할 일`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년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어서 갑자기 맞이하는 일이 아니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과오 없이 고정의 기간을 근무하고 정년에 이르는 것은 자신의 일을 옳고 성실하게 한 사람만이 맞이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축하의 인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정년 퇴임하시는 어른께 하는 적당한 인사말은 축하의 뜻을 담은 말이 좋습니다.
즉 "축하합니다. 그 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하고 인사를 한다거나, "축하합니다. 벌써 정년이시라니 아쉽습니다"하고 인사하면 됩니다.
이 말은 그 동안의 공적을 기리는 마음과 건강하게 공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축하와 지난 삶이 알찼던 것처럼 정년 뒤의 삶도 그럴 것이라는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