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늦은 감이 있읍니다만 지난 11월20일 불초소생의 자식 도연이의 혼례식에
바쁘심에도 여러 방면으로 축하 해 주심에 이 면을 빌어 감사함을 올림니다.
11월 산행에 참석하여 예를 차리고자 했으나 여의치 않아 참석하지 못하고
그만 실기를 하고 말았읍니다. 송구스럽기가 그지없읍니다.
각설하고 이천십년도 이제 한달 남았군요. 여러분 새해에는 모두 기체후일향
만강 하시고 집안에도, 하시는일도, 자녀들에게도 항상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불초소생  김  정 형올림

PS : 연말이라 술자리가 많으실 텐데(어느분이라 거명은 아니함) 절주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