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 중이라도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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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현재 준회원 모든분께 알림니다. 1 | 관리자 | 2020.03.04 | 63519 |
공지 | 양정산악회 회원외 무단 기재시 고발합니다. | 관리자 | 2018.09.17 | 64861 |
309 | 명성산 산행 결산 | 관리자 | 2011.04.01 | 11256 |
308 | 양정산악회장배 등산대회 협조요청 2 | 양승목 | 2007.10.16 | 11242 |
307 | 본대, 지원대 운행 계획 1 | 관리자 | 2007.09.14 | 11241 |
306 | 2월 20일 야영산행계획 1 | 방원식 | 2010.02.16 | 11233 |
305 | 雁蕩山 잘 보았습니다. 2 | 조동식 | 2007.07.14 | 11233 |
304 | 2009년 양정산악회 정기 총회 기록사진갤러리에 총회 사진 올렸습니다. 참고하세요. 3 | 김동순 | 2009.01.31 | 11229 |
303 | MBC 전람회에서... 1 | 양승목 | 2008.08.15 | 11224 |
302 |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김근생 | 2007.09.23 | 11220 |
301 | 45회 우 정상님 연락처 안내 | 관리자 | 2008.06.02 | 11219 |
300 | 45회 이병운 회원 귀국 | 관리자 | 2010.03.10 | 11217 |
299 | 한국산악회 회원가입 안내 | 김근생 | 2016.05.16 | 11216 |
298 | 핸드폰 번호가 변경되었습니다. 1 | 홍성대 | 2010.05.28 | 11210 |
297 | 총동창회장배 등산대회 자원봉사 대원 모집 2 | 관리자 | 2008.04.22 | 11209 |
296 | 반가운 야영소식......^^. 2 | 안일섭 | 2006.06.19 | 11202 |
295 | 기념식 사진 보내주세요. | 관리자 | 2007.11.16 | 11200 |
294 | 총동창회장배 등산대회 진행요원 명단 1 | 관리자 | 2008.04.26 | 11195 |
293 | 서울시연맹 창립50주년 기념식 8일에 받았는데 오늘까지 참석여부를 알려달라고 하네요^^;; | 방원식 | 2015.10.12 | 11189 |
292 | 청도 노산 등반 참가 안내 2 | 박정헌 | 2008.03.05 | 11189 |
291 | 3월 정기집회 보고 1 | 김종선 | 2010.03.04 | 11188 |
290 | 양정산악회 긴급 이사회 결과 보고 | admin | 2007.07.28 | 11188 |
우씨 가문 화이팅 입니다.
정년 퇴임이란 행사가 현대 사회에 들어와서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년 퇴임에 대한 우리의 전통적인 인사말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년 퇴임하시는 분이 자리를 떠나시는 것을 위로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 동안의 공적과 과오 없이 소정의 기간을 마친 것을 축하해야 하는지,
그 기본 정신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을 올바로 헤아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그 분의 생활 환경이나 건강 등에 따라서 인사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은 적이 있었는데 정년 퇴임이 `축하할 일`이라는 의견과 `위로할 일`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년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어서 갑자기 맞이하는 일이 아니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과오 없이 고정의 기간을 근무하고 정년에 이르는 것은 자신의 일을 옳고 성실하게 한 사람만이 맞이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축하의 인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정년 퇴임하시는 어른께 하는 적당한 인사말은 축하의 뜻을 담은 말이 좋습니다.
즉 "축하합니다. 그 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하고 인사를 한다거나, "축하합니다. 벌써 정년이시라니 아쉽습니다"하고 인사하면 됩니다.
이 말은 그 동안의 공적을 기리는 마음과 건강하게 공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축하와 지난 삶이 알찼던 것처럼 정년 뒤의 삶도 그럴 것이라는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