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 중이라도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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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현재 준회원 모든분께 알림니다. 1 | 관리자 | 2020.03.04 | 46259 |
공지 | 양정산악회 회원외 무단 기재시 고발합니다. | 관리자 | 2018.09.17 | 47583 |
509 | 44회 홍용표,47회 조재완, 63회 박정헌 서울시특별시산악연맹 부... 3 | 관리자 | 2009.02.13 | 9804 |
508 | 산악부 신입생 선발을 위한 포스터 신입생 선발 및 기타 활동에 이용할 목적으로 산악부 심승관 선생님이 의뢰하여 제작한 포스터 사진입니다. 총 5장 중에서 지금 올린 3장은 논의를 거쳐 양정 70... 4 | 김동순 | 2008.03.06 | 9806 |
507 | 백덕산 참석 명단 | 홍성대 | 2007.01.26 | 9812 |
506 | 제주감귤사은행사 | 박정헌 | 2007.12.06 | 9814 |
505 | 서울시연맹 2 | 박정헌 | 2006.05.21 | 9816 |
504 | 노산원정대 무산 소식 | 관리자 | 2007.07.28 | 9816 |
503 | 긴급 이사회 소집 3 | 관리자 | 2007.07.16 | 9826 |
502 | "양정산악 70년" 예약 주문 받습니다. 1 | 관리자 | 2007.10.24 | 9836 |
501 | 이사회 회의 보고 | 관리자 | 2007.06.27 | 9841 |
500 | 양정고산악반에서도 참가를 바랍니다. 1 | 조동식 | 2006.07.22 | 9842 |
499 | 금일(3월18일) 이사회 개최 | 관리자 | 2010.03.18 | 9850 |
498 | 이사회 개최 공지 3 | 관리자 | 2008.02.27 | 9853 |
497 | 청도 노산 등반 참가 요청 | 관리자 | 2008.03.17 | 9854 |
496 | 추모탑 건립기금 기부 1 | 관리자 | 2008.07.06 | 9855 |
495 | 노산원정대 신청자 명단(16일 현재) 1 | 관리자 | 2007.07.16 | 9859 |
494 | 11월 정기산행 참석자 | 양승목 | 2007.11.26 | 9862 |
493 | 5월 이사회 1 | 조동식 | 2010.05.16 | 9865 |
492 | 재학생게시판 좀 봐 주세요!!! 1 | 박정헌 | 2011.04.27 | 9867 |
491 | 제38회 회장배 등반대회 참석 명단 및 시상 내역 | 관리자 | 2007.10.29 | 9868 |
490 | MBC 전람회에서... 1 | 양승목 | 2008.08.15 | 9869 |
우씨 가문 화이팅 입니다.
정년 퇴임이란 행사가 현대 사회에 들어와서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년 퇴임에 대한 우리의 전통적인 인사말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년 퇴임하시는 분이 자리를 떠나시는 것을 위로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 동안의 공적과 과오 없이 소정의 기간을 마친 것을 축하해야 하는지,
그 기본 정신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을 올바로 헤아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그 분의 생활 환경이나 건강 등에 따라서 인사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은 적이 있었는데 정년 퇴임이 `축하할 일`이라는 의견과 `위로할 일`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년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어서 갑자기 맞이하는 일이 아니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과오 없이 고정의 기간을 근무하고 정년에 이르는 것은 자신의 일을 옳고 성실하게 한 사람만이 맞이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축하의 인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정년 퇴임하시는 어른께 하는 적당한 인사말은 축하의 뜻을 담은 말이 좋습니다.
즉 "축하합니다. 그 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하고 인사를 한다거나, "축하합니다. 벌써 정년이시라니 아쉽습니다"하고 인사하면 됩니다.
이 말은 그 동안의 공적을 기리는 마음과 건강하게 공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축하와 지난 삶이 알찼던 것처럼 정년 뒤의 삶도 그럴 것이라는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