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MAFIA (Mountain Film Agora)

산악영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광장-마피아의 6월 시사회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분의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자인 김민수씨가 번역과 자막을 깔끔하게 처리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마피아에서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http://cafe.daum.net/summit2006

제3차 시사회
2006년 6월 20일(세 번째 화요일) 오후 7시. 역삼동 산악문화회관 지하1층 이기섭 사랑방

1.Masters of Stone V
상영시간:55분
제작연도:1994년
제 작 사:에릭펄먼 프로덕션
‘Masters of Stone’시리즈의 제5편으로 다이내믹하고 현란한 등반 기술이 돋보이는 암벽등반 영상물이다. 등반 대상 루트는 대부분 5.13에서 5.14급의 난이도이고, 스피드 솔로, 하이 볼더링, 여성 자유등반, 베이스점핑 등 최근의 다양한 등반 스타일과 트렌드를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같이 고난도의 목표에 도전하는 클라이머들의 열정과 영혼의 순결함은, 치열한 훈련과정과 수많은 추락과 실패, 시행착오를 거치며 더욱 빛난다.
미국의 신예 클라이머 딘 포터는 유타 주의 모움 제미니브리지에서 900미터 고도의 36미터 외줄타기 신기록을 세우고, 노즈를 단독으로 쵸크와 암벽화만을 신고 3시간 40분만에 정상에 오른다. 이 자유등반은 순간의 실수도 용납지 않는 고난도 등반으로, 이로써 스피드 클라이밍의 기록 경쟁이 시작되었다.
캐나다 배핀 아일랜드의 폴라선스파이어를 등반하고 패러슈트로 자유낙하 하는가 하면, 여성 클라이머가 인디언 크릭의 5.12 루트에서 로프없이 자유등반에 성공한다.
피셔 타워의 5.11급 되는 루트를 하반신 장애우인 마크 웰먼과 휴 허가 감격적인 등정을 보여주고, 댄 오스만이 로프를 이용한 자유낙하를 시도한다. 오스만은 1998년에 자유낙하 도중 로프가 끊어지면서 사망했는데, 이 영상물은 그의 죽음을 추모하는 헌정사이다.


2.Lisa Rands
상영시간:25분
제작연도:2003년
제 작 사:클라이밍 매거진
미국의 여성 클라이머인 리자 랜드의 눈부시게 화려한 동작을 연출한 볼더링 투어를 기록한 영상물이다. 그녀의 볼더링에 대한 열정과 그녀가 도달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등반의 높이를 상상해 볼 수 있다. 랜드는 주로 여성에게 힘든 과제이거나 큰 규모의 볼더링 문제들을 시도했고, 대부분 로프나 푸시, 순간적인 돌파를 위한 인공 도움 없이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켜 많은 여성 클라이머들을 자극시킨 장본인이다.
랜드는 2000년부터 미국내의 볼더링 대회에서 우승을 하다가, 2002년 국제 볼더링 월드컵 경기대회에서 미국 여성 최초로 우승하며 자신의 존재를 전세계에 드러냈다. 이후 2등과의 점수 격차를 세 배로 따돌리며 페츨 경기대회를 포함한 모든 주요 등반경기대회를 석권했는데, 미국 여성이 월드컵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국제 규모의 경기 대회에서 1위에 랭크되기는 그녀가 처음이다.
또한 자연 암장에서의 볼더링 수준을 한 단계 높이면서 2001년 여성 최초로 V11급인 '플레인 하이 드리프터'를 성공했고, 2003년에는 두 개의 V12급 루트를 등반하는데 성공했다.
미국 요세미티 계곡과 비숍 지역의 암장, 블랙 마운틴, 후에코 탱크스에서의 섬세하고 열정적인 등반들을 보여준다.

상영회 장소와 시간등에 대한 안내는 위에 소개드린 카페 공지사항에 올려져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현재 준회원 모든분께 알림니다. 1 관리자 2020.03.04 18044
공지 양정산악회 회원외 무단 기재시 고발합니다. 관리자 2018.09.17 19669
748 [공지] 12월 야영산행 [일정변경] / 인수 고독길 1 양승목 2012.11.27 9947
747 10월 회장배 등반대회 후원현황 관리자 2013.10.22 9905
746 "산사모" 참석 인원 파악 1 홍성대 2006.08.14 9900
745 중동산악회 에베레스트 소식..(펌) 김근생 2006.05.15 9895
744 회원등록 실패 1 맹홍우 2006.05.01 9877
743 日本 兵庫縣 六甲山 (931m) ||0||0六甲山은 (931m) 오사까나 고베에 사는 일본사람들한테는 서울의 북한산과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높이나 규모는 비슷하나 우리의 인수봉과 백... 3 file 조동식 2012.10.01 9850
742 2007 시산제 결산 관리자 2007.02.26 9847
741 추계 친선산행과 함께 하는 "환경보전 캠페인" - 서울시산악연맹 1 박정헌 2013.10.07 9846
740 재학생 훈련 실시(인공암벽 등반, 독도법, 매듭법, 심폐소생술 등) 심승관 2007.04.21 9842
739 제2회 산사랑, 가족사랑 등산대회 본회 부설 한국산악회등산학교에서는 자연친화적 선진 등산문화와 건전한 야외휴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산림청의 후원으로 『제2회 산사랑, 가족사랑 등산대... 1 file 김근생 2006.11.06 9842
738 학교 산악반실 출입문 설치비용 모금 제안 정기범` 2006.04.28 9841
737 추석날 밤 백운대 정상에서 보름달을 보다. 1 조동식 2006.10.10 9837
736 2013년 총동창회송년회참가기 5 정걸섭 2013.12.05 9833
735 회원주소 정정 2 홍동식 2015.06.15 9818
734 2007 Hi Seoul 이태원그랜드세일 및 세계음식 골목축제 행사일정표 1 양승목 2007.04.25 9797
733 11월 정기산행(대둔산) 결산 ||0||01 11월 정기산행(대둔산) 결산 2012년 11월 25일(일요일) 대둔산 배티재휴게소-낙조대-마천대(정상)-금강구름다리-금강계곡-주차장 30회 윤 찬 +1, 40회 ... file 관리자 2012.11.26 9791
732 월간 마운틴 구독 안내 1 박경현 2008.03.28 9791
731 제2회 백두대간 산삼심기 축제에 초대합니다. 백두대간보전회 영북 2006.10.19 9782
730 회장님 이하 이사회에 참석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 김근생 2010.03.19 9776
729 최 롱회원의 차녀 결혼식 안내 관리자 2006.04.24 97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1 Next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