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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중이라도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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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현재 준회원 모든분께 알림니다. 1 | 관리자 | 2020.03.04 | 22425 |
공지 | 양정산악회 회원외 무단 기재시 고발합니다. | 관리자 | 2018.09.17 | 24040 |
508 |
남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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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경 | 2007.12.24 | 7961 |
507 | 일본고등학교산악회의 교류제안 | 조동식 | 2007.02.28 | 7962 |
506 | 핸드폰 번호가 변경되었습니다. 1 | 홍성대 | 2010.05.28 | 7964 |
505 | 설악산 등산 | 최아름 | 2006.09.27 | 7965 |
504 | 송년 산행 1 | 최정일 | 2007.12.23 | 7970 |
503 | 주소록,전화번호 관리 2 | 관리자 | 2009.01.14 | 7973 |
502 | 재학생 6차 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 심승관 | 2007.06.03 | 7984 |
501 | KBS 1TV 일요다큐 「산」프로그램 방송 안내 | 홍성대 | 2007.08.31 | 7984 |
500 |
한라산, 마라도 탐사<8월 16일(일)~18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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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09.06.24 | 7984 |
499 | 조동식 주소 변경 1 | 조동식 | 2007.12.21 | 7988 |
498 | 서울시연맹: 제 91회 한라산 친선등산 | 박정헌 | 2007.04.30 | 7993 |
497 | 당신의 산행등급은? 5 | 최영재(60회) | 2010.03.30 | 7994 |
496 |
배낭등 필요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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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0.08.11 | 7995 |
495 | 자부심을 느낀 70주년 기념식. 1 | 조동식 | 2007.11.17 | 8001 |
494 | 월보를 받아보고... 2 | 조동식 | 2006.05.11 | 8002 |
493 |
마운틴 2월호 양정산악회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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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국 | 2010.01.27 | 8002 |
492 | 신청 합니다. | 이상욱 | 2006.05.08 | 8005 |
491 | 설제 안내 1 | 박정헌 | 2007.01.29 | 8005 |
490 | 양정산악부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2 | 김민석 | 2011.05.12 | 8011 |
489 | 재학생 인공벽훈련 4 | 박정헌 | 2007.04.16 | 8016 |
우씨 가문 화이팅 입니다.
정년 퇴임이란 행사가 현대 사회에 들어와서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년 퇴임에 대한 우리의 전통적인 인사말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년 퇴임하시는 분이 자리를 떠나시는 것을 위로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 동안의 공적과 과오 없이 소정의 기간을 마친 것을 축하해야 하는지,
그 기본 정신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을 올바로 헤아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그 분의 생활 환경이나 건강 등에 따라서 인사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은 적이 있었는데 정년 퇴임이 `축하할 일`이라는 의견과 `위로할 일`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년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어서 갑자기 맞이하는 일이 아니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과오 없이 고정의 기간을 근무하고 정년에 이르는 것은 자신의 일을 옳고 성실하게 한 사람만이 맞이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축하의 인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정년 퇴임하시는 어른께 하는 적당한 인사말은 축하의 뜻을 담은 말이 좋습니다.
즉 "축하합니다. 그 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하고 인사를 한다거나, "축하합니다. 벌써 정년이시라니 아쉽습니다"하고 인사하면 됩니다.
이 말은 그 동안의 공적을 기리는 마음과 건강하게 공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축하와 지난 삶이 알찼던 것처럼 정년 뒤의 삶도 그럴 것이라는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