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file.paran.com/BLOG_334762/200802/1202198693_초대장-양.jpg)
바쁘신 중이라도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현재 준회원 모든분께 알림니다. 1 | 관리자 | 2020.03.04 | 61173 |
공지 | 양정산악회 회원외 무단 기재시 고발합니다. | 관리자 | 2018.09.17 | 62356 |
669 | 招待狀 | 관리자 | 2009.05.26 | 10138 |
668 | 장도기원 | 문 재욱 | 2009.01.21 | 10142 |
667 | 시산제 산행 결산 | 관리자 | 2010.03.04 | 10150 |
666 | 양정산악회의 희망 1 | 조동식 | 2008.03.16 | 10154 |
665 | 송익재 입니다..저 14회 입니다. | 송익재 | 2008.04.03 | 10154 |
664 | 한라산.마라도 탐사대 보고 1 | 박경현 | 2009.08.20 | 10161 |
663 |
새해인사
![]() ![]() |
박 민원 | 2008.01.01 | 10163 |
662 | 12월 야영산행계획 3 | 방원식 | 2009.11.23 | 10168 |
661 | 안녕하세요..^^ 2 | 김홍기 | 2010.03.24 | 10170 |
660 | 아듀~~2007~~!! | 김근생 | 2007.12.30 | 10198 |
659 | 주소록,전화번호 관리 2 | 관리자 | 2009.01.14 | 10200 |
658 |
초오유 베이스 트렉킹
1 ![]() |
우정상 | 2009.02.18 | 10200 |
657 | 신청 합니다. | 이상욱 | 2006.05.08 | 10204 |
656 |
재미있는 수수께기 360가지
![]() ![]() |
우석희 | 2008.02.14 | 10216 |
655 | 雪祭(서울시연맹,2월15일,광덕산)안내 1 | 관리자 | 2009.01.18 | 10221 |
654 | 마운틴 12월호 탁상용 캘린더를 드립니다 | 마운틴 | 2007.11.28 | 10228 |
653 | 39회 양정산악회장배 등반대회 문제지 1 | 관리자 | 2008.10.25 | 10236 |
652 | 12월 둘째주 야영 1 | 박정헌 | 2008.12.03 | 10242 |
651 | 양한용입니다. 1 | 조동식 | 2008.04.11 | 10256 |
650 | 39회 양정산악회장배 등반대회 일정 | 관리자 | 2008.10.25 | 10256 |
우씨 가문 화이팅 입니다.
정년 퇴임이란 행사가 현대 사회에 들어와서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년 퇴임에 대한 우리의 전통적인 인사말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년 퇴임하시는 분이 자리를 떠나시는 것을 위로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 동안의 공적과 과오 없이 소정의 기간을 마친 것을 축하해야 하는지,
그 기본 정신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을 올바로 헤아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그 분의 생활 환경이나 건강 등에 따라서 인사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은 적이 있었는데 정년 퇴임이 `축하할 일`이라는 의견과 `위로할 일`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년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어서 갑자기 맞이하는 일이 아니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과오 없이 고정의 기간을 근무하고 정년에 이르는 것은 자신의 일을 옳고 성실하게 한 사람만이 맞이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축하의 인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정년 퇴임하시는 어른께 하는 적당한 인사말은 축하의 뜻을 담은 말이 좋습니다.
즉 "축하합니다. 그 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하고 인사를 한다거나, "축하합니다. 벌써 정년이시라니 아쉽습니다"하고 인사하면 됩니다.
이 말은 그 동안의 공적을 기리는 마음과 건강하게 공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축하와 지난 삶이 알찼던 것처럼 정년 뒤의 삶도 그럴 것이라는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