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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인공암벽장에서의 훈련이 있고난 후에 인공암벽 시설과 관련하여 제안이 있었는데 제 생각에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되어 정리하여 올립니다.

현재  모교에 있는 인공암벽 시설이 철망으로  둘러싸여 있어 일반 학생들의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악반 재학생들마저도 거의  활용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결과  현재 암벽 시설이 너무 높고 볼더링 또한 부자연스럽고 문제가 있어 위험하며 건물 외부에 있다는 것이 지적되었습니다.

이에 해결책으로 제시된 것이,  여건이 되는대로 현재 체육관 밖에 있는 인공암벽을 체육관 내로 옮기고, 암벽  시설의 높이를  낮추고 볼더링을 개선하여 수직 보다는 수평 이동을 하며  난이도에 따라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재학생들이 인공암벽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고 또한 훈련하기에도 좋고 안전하기도 하구요.
또한 로프를 매달지 않고서도  안전하게 훈련할 수가 있어서 점심시간이나 수업이 끝난 후 잠깐의 틈을 이용해서도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상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우선 체육관 안으로 시설물이 들어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이구요, 또 비용의 문제이겠지요.

오늘 나눈 의견은  여기까지입니다.
많은 돈을  들여 만들어놓은 인공암벽장이 전혀 쓰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 중에 좋은 제안이라 생각되어 정리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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